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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뎀매거진 Blog

[메카뎀 매거진] # 16. 지금은 챗봇시대! ChatGPT에 챗며들다.

  • 작성일2023-05-19
  • 조회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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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 분량

추천강의

2022년 11월, 세계 최대 인공지능 연구소 오픈AI

자연어처리 인공지능(AI) 대화형 챗봇 서비스

ChatGPT 데모버전을 출시했습니다.



ChatGPT는 오픈 당시 딱히 광고를 하지 않았는데도

공개 2달 만에 월간활성사용자(MAU) 1억 명을 돌파하며

순식간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죠.
 




ChatGPT의 등장이 이토록 주목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히 챗봇으로 취급하기엔

성능이 매우 우수했기 때문입니다.



ChatGPT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접속’해 ‘질문’한다. 두 가지만 하면 되죠.




(ChatGPT가 말하는 ChatGPT)


간단한 사용법에 비해 ChatGPT는

높은 지능으로 프롬프트(명령어), 또는 질문을 이해하고

빅데이터를 통해 완벽에 가까운 답을 찾으며,

완전한 문장으로 정제해 답변을 줍니다.



높은 사용성과 답변의 정확성,

인간과 일상적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언어 능력.


거기다 이 모든 프로세스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니,

이 똑똑하고 빠른 AI가 어떻게 주목 받지 않을 수 있겠어요.

 




컴퓨터가 코드가 아닌,

사람들의 말을 알아듣고 반응하는 AI의 한 분야를

‘자연어 처리’라고 하는데요.


ChatGPT는 인간의 자연어를 이해할 뿐 아니라

눈치껏 맥락을 파악하고 예측하기까지 하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질문과 답을 반복하다 보면

마치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 같은 착각까지 일으킬 정도죠.



전문가들은 ChatGPT의 자연어 처리 기능을 보며

머지않아 코드 없는 AI가 가능하리라 예측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곧 개발자가 컴퓨터에 데이터와 논리를 입력하는 시대에서

의도 설명하여 프로그래밍하는 시대로 넘어갈 것을 예고했죠.

 




ChatGPT는 등장과 동시에 지식 산업의 지각 변동을 일으키며

게임체인저로 자리잡았습니다.



검색 결과에 대한 정보를 나열해 보여주던 기존 검색엔진과 달리

정보를 정제된 문장으로 문서화해 제시하는 ChatGPT의 높은 활용성에


전세계 검색 시장을 장악한 초거대기업

구글조차 긴장할 수 밖에 없었죠.



구글은 부랴부랴 AI 프로그램 람다(LaMDA) 기반의

대화형 AI 서비스인 바드(Bard)를 공개했지만





지난 2월, 바드가 사용자의 질문에 오답을 내놓으며

구글 주가가 폭락하는 망신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의 헤드라인 "구글은 끝났다(Google is done)"

 




ChatGPT는 어떻게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내는 ‘지능’을 갖게 되었을까요?

 




이는 인간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학습해

사용자의 의도와 니즈에 부합하는 답변을 도출할 수 있도록


ChatGPT에 ‘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학습

(RLHF, Reinforcement Learning with Human Feedback)’

테크닉이 적용됐기 때문입니다.



ChatGPT 출시 전, 오픈AI사에서는

13,000 여 개의 질문과 답을 인간이 일일이 직접 작성해
 

ChatGPT가 자연스러운 문장을

생성해 사용자에게 응답할 수 있도록 훈련시켰습니다.



또한 빅데이터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문장을 구사할 수 있도록

문장 구조와 어결합 훈련을 끊임없이 반복했습니다.



예를 들어, ‘동해물과 백두산이’라는 말이 나오면

그 다음에 나오는 말을 생성하기 위해


사람들이 ‘동해물과 백두산이’라는 말 뒤에

어떤 말을 가장 많이 쓰는 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률과 패턴을 분석해

마르고 닳도록’이라는 답을 도출하는 식이죠.



(ChatGPT의 낱말맞추기)
 

우리가 ChatGPT에게 던지는 무수한 질문들 또한

ChatGPT를 더욱 발전시키는 학습 데이터로 저장되어

ChatGPT의 문장을 정제하는 밑거름으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점점 챗며드는 일상#

 

최근 ChatGPT를 이용해

취업준비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대학생들이 과제를 하는 등

우리의 일상에서 ChatGPT의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최근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

레주메 빌더(Resume Builder)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데 ChatGPT를 사용했으며,


이 중 69%가 ChatGPT를 사용했을 때

기업의 응답률이 더 높았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직장인 소셜미디어 피시볼(Fishbowl)은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약 70% 정도가

상사 몰래 업무에 ChatGPT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죠.


그도 그럴 것이 ChatGPT의 등장은
모든 산업의 영역을 아우르며
업무의 효율을 비약적으로 높였습니다.

정보를 찾기 위해 하루종일 검색해야 했던 일들이
GPT에게 질문해 단 3분만에 문서화까지 마무리 되니,

ChatGPT로 인해 절약한 시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실로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죠.


이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기존 산업에
ChatGPT를 적용
하고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ChatGPT에게 정확한 답을
끌어내기 위해 가장 효율적인 질문을 생산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새로운 직업 또한 등장했습니다.


어마무시한 ChatGPT의 영향력에
많은 기업들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구인하기 위해
수억대의 연봉을 제시하고 있죠.




 

다만, 'ChatGPT를 사용해 작성한 문서가

공적 효력을 가질 수 있느냐' 라는 질문엔

아직까진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아직까진 다소 부족한 정확성,

개인정보와 민감한 정보에 대한 처리 문제

여러 한계가 남아있다는 것이죠.


(ChatGPT의 높은 활용성에 가려진 부작용들...)
 

전문가들은 ChatGPT와 같은 생성 AI의 발전은

인간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한편,
 

훈련 데이터의 한계, 정보의 편향성,

비윤리적 사용 등등 부정적 영향을 야기할 수도 있다며

AI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표하기도 했습니다.

 




미래에도 우린 ChatGPT를 보며 놀라게 될까요?

 

ChatGPT는 끊임없이 학습하고 발전하는
자가학습형 AI이기에,

점점 더 유용하고 중요한 역할로

우리 일상에 새겨질 것은 명확해 보입니다.

 

ChatGPT는 확실히 많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발전을 거듭할 수록 다양한 산업군과 분야에서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새로운 기조새로운 노멀을 만들어 갈 것은 분명하죠.

 

인간과 기계가 소통하는 미래적 상상을

현재로 가져와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 ChatGPT.

 

과연 ChatGPT의 미래엔 무엇이 있을까요?

 


(ChatGPT가 말해주는 ChatGPT의 미래)
 



♥ 메카뎀 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
- 달려라 DH, 아하, DYE, 동자
 
 
 

[모바일]

2022년 11월, 세계 최대 인공지능 연구소 오픈AI

자연어처리 인공지능(AI) 대화형 챗봇 서비스

ChatGPT 데모버전을 출시했습니다.



ChatGPT는 오픈 당시 딱히 광고를 하지 않았는데도

공개 2달 만에 월간활성사용자(MAU) 1억 명을 돌파하며

순식간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죠.
 




ChatGPT의 등장이 이토록 주목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히 챗봇으로 취급하기엔

성능이 매우 우수했기 때문입니다.



ChatGPT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접속’해 ‘질문’한다. 두 가지만 하면 되죠.




(ChatGPT가 말하는 ChatGPT)


간단한 사용법에 비해 ChatGPT는

높은 지능으로 프롬프트(명령어), 또는 질문을 이해하고

빅데이터를 통해 완벽에 가까운 답을 찾으며,

완전한 문장으로 정제해 답변을 줍니다.



높은 사용성과 답변의 정확성,

인간과 일상적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언어 능력.


거기다 이 모든 프로세스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니,

이 똑똑하고 빠른 AI가 어떻게 주목 받지 않을 수 있겠어요.

 




컴퓨터가 코드가 아닌,

사람들의 말을 알아듣고 반응하는 AI의 한 분야를

‘자연어 처리’라고 하는데요.


ChatGPT는 인간의 자연어를 이해할 뿐 아니라

눈치껏 맥락을 파악하고 예측하기까지 하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질문과 답을 반복하다 보면

마치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 같은 착각까지 일으킬 정도죠.



전문가들은 ChatGPT의 자연어 처리 기능을 보며

머지않아 코드 없는 AI가 가능하리라 예측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곧 개발자가 컴퓨터에 데이터와 논리를 입력하는 시대에서

의도 설명하여 프로그래밍하는 시대로 넘어갈 것을 예고했죠.

 




ChatGPT는 등장과 동시에 지식 산업의 지각 변동을 일으키며

게임체인저로 자리잡았습니다.



검색 결과에 대한 정보를 나열해 보여주던 기존 검색엔진과 달리

정보를 정제된 문장으로 문서화해 제시하는 ChatGPT의 높은 활용성에


전세계 검색 시장을 장악한 초거대기업

구글조차 긴장할 수 밖에 없었죠.



구글은 부랴부랴 AI 프로그램 람다(LaMDA) 기반의

대화형 AI 서비스인 바드(Bard)를 공개했지만





지난 2월, 바드가 사용자의 질문에 오답을 내놓으며

구글 주가가 폭락하는 망신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의 헤드라인 "구글은 끝났다(Google is done)"

 




ChatGPT는 어떻게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내는 ‘지능’을 갖게 되었을까요?

 




이는 인간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학습해

사용자의 의도와 니즈에 부합하는 답변을 도출할 수 있도록


ChatGPT에 ‘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학습

(RLHF, Reinforcement Learning with Human Feedback)’

테크닉이 적용됐기 때문입니다.



ChatGPT 출시 전, 오픈AI사에서는

13,000 여 개의 질문과 답을 인간이 일일이 직접 작성해
 

ChatGPT가 자연스러운 문장을

생성해 사용자에게 응답할 수 있도록 훈련시켰습니다.



또한 빅데이터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문장을 구사할 수 있도록

문장 구조와 어결합 훈련을 끊임없이 반복했습니다.



예를 들어, ‘동해물과 백두산이’라는 말이 나오면

그 다음에 나오는 말을 생성하기 위해


사람들이 ‘동해물과 백두산이’라는 말 뒤에

어떤 말을 가장 많이 쓰는 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률과 패턴을 분석해

마르고 닳도록’이라는 답을 도출하는 식이죠.



(ChatGPT의 낱말맞추기)
 

우리가 ChatGPT에게 던지는 무수한 질문들 또한

ChatGPT를 더욱 발전시키는 학습 데이터로 저장되어

ChatGPT의 문장을 정제하는 밑거름으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점점 챗며드는 일상#

 

최근 ChatGPT를 이용해

취업준비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대학생들이 과제를 하는 등

우리의 일상에서 ChatGPT의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최근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

레주메 빌더(Resume Builder)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데 ChatGPT를 사용했으며,


이 중 69%가 ChatGPT를 사용했을 때

기업의 응답률이 더 높았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직장인 소셜미디어 피시볼(Fishbowl)은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약 70% 정도가

상사 몰래 업무에 ChatGPT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죠.


그도 그럴 것이 ChatGPT의 등장은
모든 산업의 영역을 아우르며
업무의 효율을 비약적으로 높였습니다.

정보를 찾기 위해 하루종일 검색해야 했던 일들이
GPT에게 질문해 단 3분만에 문서화까지 마무리 되니,

ChatGPT로 인해 절약한 시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실로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죠.


이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기존 산업에
ChatGPT를 적용
하고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ChatGPT에게 정확한 답을
끌어내기 위해 가장 효율적인 질문을 생산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새로운 직업 또한 등장했습니다.


어마무시한 ChatGPT의 영향력에
많은 기업들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구인하기 위해
수억대의 연봉을 제시하고 있죠.




 

다만, 'ChatGPT를 사용해 작성한 문서가

공적 효력을 가질 수 있느냐' 라는 질문엔

아직까진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아직까진 다소 부족한 정확성,

개인정보와 민감한 정보에 대한 처리 문제

여러 한계가 남아있다는 것이죠.


(ChatGPT의 높은 활용성에 가려진 부작용들...)
 

전문가들은 ChatGPT와 같은 생성 AI의 발전은

인간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한편,
 

훈련 데이터의 한계, 정보의 편향성,

비윤리적 사용 등등 부정적 영향을 야기할 수도 있다며

AI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표하기도 했습니다.

 




미래에도 우린 ChatGPT를 보며 놀라게 될까요?
 

ChatGPT는 끊임없이 학습하고 발전하는
자가학습형 AI이기에,

점점 더 유용하고 중요한 역할로

우리 일상에 새겨질 것은 명확해 보입니다.

 

ChatGPT는 확실히 많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발전을 거듭할 수록 다양한 산업군과 분야에서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새로운 기조새로운 노멀을 만들어 갈 것은 분명하죠.

 

인간과 기계가 소통하는 미래적 상상을

현재로 가져와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 ChatGPT.

 

과연 ChatGPT의 미래엔 무엇이 있을까요?

 


(ChatGPT가 말해주는 ChatGPT의 미래)
 



♥ 메카뎀 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
- 달려라 DH, 아하, DYE, 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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