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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시사 한 스푼_푸틴은 왜 이러는 걸까?
- 2022년 2월 24일. 베이징 올림픽의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어느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쏘아올린 전쟁의 총알은 찬 겨울의 공기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겐 유난히 시린 봄의 시작이었죠. 전쟁이 시작된 지 일 년이 지났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블라디미르 푸틴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치 인생 또한 이 전쟁의 승패에 달려 있다고 봐도 무관한데요. 전쟁 초기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일년이 지난 지금, 푸틴은 푸틴 대로, 젤렌스키는 젤렌스키 대로,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푸틴은 도대체 왜 이 전쟁을 시작한 걸까요? 여러 복잡한 이유와 배경이 있겠지만, 푸틴에게 주목해 바라본다면 러-우 전쟁은 푸틴의 민족주의적 신념과 권위주의적 정치 성향이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위치와 나토 가입이라는 사건과 맞물려 벌어진 사태입니다. 푸틴의 생각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자면, 그의 정치 인생을 들여다 봐야 합니다. 푸틴의 인생은 러시아의 근 현대사를 관통하는 하나의 큰 줄기와도 같습니다. 1952년, 푸틴의 탄생 푸틴은 1952년, 레닌그라드, 지금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곳에서 푸틴은 가족과 함께 2차 세계대전의 여파를 고스란히 맞으며 죽을뻔한 위기를 넘깁니다. 이러한 어린 시절의 경험은 한 국가의 군사력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푸틴은 이를 통해 강력한 민족주의적 사상을 키워갔습니다. 열혈 청년의 정치 입성 이후 소련의 정보기관이자 정치 경찰인 KGB로 활동하며 체첸 전쟁에 참여하는 등 러시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며 러시아의 영웅이 된 푸틴은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의 눈에 들어 정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2000년 3월, 러시아의 대통령이 된 후 푸틴은 소련 붕괴 후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러시아를 성공적으로 구해내며 러시아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획득했습니다. 푸틴의 정치 인생은 ‘민족주의’와 ’강력한 카리스마‘로 축약할 수 있습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러시아라는 거대한 나라를 휘어 잡는 강력한 카리스마가 지금의 푸틴의 위상을 만들었습니다. 냉전 시절,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강력한 러시아를 그리워하는 국민들에게 푸틴의 강인한 면모는 독재자의 모습이 아닌, 믿음직하고 든든한 지도자의 품격으로보이는 거겠죠.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위치와 러시아와의 갈등 한 편, 러시아가 지닌 강력한 카드 중 하나는 어마어마한 자원 보유량입니다. 러시아는 다른 나라와의 교류 없이 자국의 자원으로 자급자족이 가능한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일 정도로, 러시아가 가진 자원량은 어마무시한데요.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로부터 공급 받는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러시아는 이 자원을 무기로 유럽과의 각종 이권 다툼에서 우위를 점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렇듯 러시아의 위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공급하는 파이프가 우크라이나의 일부 영토를 지나고 있습니다. 서방 국가와 러시아 간의 자원을 무기로 한 알력 다툼과, 파이프라인이라는열쇠를 쥐고 있는 우크라이나. 그 미묘한 신경전을 치르던 와중,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지나지 않고 발트해를 통과해 독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2을 완공하게 됩니다. 우크라이나의 나토(NATO) 가입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눈치를 볼 일말의 여지도 사라졌을 이 무렵, 우크라이나의 나토(Nato) 가입 신청이라는 사건이 생겼습니다. 한 편, 유럽의 식량창고라고 불릴 정도로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자원을 가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게 늘 소유욕을 자극하는 땅이었습니다. 키예프(지금의 키이우)를 중심으로 러시아와 역사적 뿌리를 공유하기까지 하니, 민족주의자 푸틴의 입장에선 실로 군침이 도는 땅이 아닐 수 없었어요. 실제로 푸틴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해 '되찾은 땅, 또는 해방된 땅' (освобожденная территория) 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한다는 것은 유럽의 편에 서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푸틴의 입장에선 우크라이나를 점령할 좋은 명분을 갖게 된 것이죠. 게다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전쟁이 이렇게 까지 장기화 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당연히 러시아가 단시간 내에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리라 예측했습니다. 푸틴 또한 단숨에 우크라이나를 집어삼킬 수 있으리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2024년 임기 종료를 앞둔 시점에서 비옥한 옥토를 가진 우크라이나를 러시아로 병합하는 업적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었던 것이죠. 전쟁 발발 후 1년이 지난 지금, 전쟁은 당초 예상과 다르게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에너지 수급 불안, 인플레이션 등 여러가지 형태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전쟁으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국가 간의 패권 싸움에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일 것입니다.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현재까지 집계된 총 사망자가 20만 명이 넘어섰다는 통계도 있죠. 전쟁의 명분을 한 가지로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정치적, 지정학적, 경제적 이유 등 많은 이유들이 얽히고 설켜 전쟁의 명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쟁 1년이 지난 지금, 이젠 얽힌 실타래를 풀고 전쟁을 끝내야 할 명분을 찾을 때가 왔음을 느낍니다. 속히 전쟁이 끝나,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봄의 따스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언젠가 전쟁도 없어질 것이고, 군대도 없어질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지도자들에 의해 없어지지는 않는다. 그들은 전쟁을 함으로써 많은 이익을 얻으니까. 전쟁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전쟁과 군대야 말로 가장 사악한 것이라고 제대로 이해하는 순간 전쟁은 없어질 것이다.” -레프 톨스토이- ♥메카뎀 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 달려라 DH, 아하, D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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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덕후몰이! 캐릭터 세계관에 빠져든다...
- "엄마, 아빠! 홀맨이 뭐야?" 홀맨?! 휴대폰 번호가 019가 있던 그 시절 홀맨!? 홀맨이라는 하얗고 큰 머리에 팔, 다리가 짧은 캐릭터를 아시나요? 2000년도 초반 LG 텔레콤(現 LG 유플러스)에서 만든 마스코트 캐릭터인데요. 지금처럼 캐릭터 마케팅이 적극적이지 않던 시기였지만 영향력으로 본다면 지금의 펭수 수준의 인기 캐릭터 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둘 다 팔,다리가 짧고 머리가 큰 캐릭터군요) (펭-하!)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는 윤은혜 님이 속하신 베이비복스 <우연> 뮤직비디오에 나오기도 했고, 넥슨의 인기 게임이었던 퀴즈퀴즈 플러스와 콜라보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던 홀맨은 ‘스마트폰+무료 메신저(ft. 카톡)’ 등의 활성화와 함께 SMS 사용도가 줄자 함께 조용히 사라지게 됩니다 그런데…..! 2020년 ‘holeman is back’이라는 유튜브 채널로 깜짝 복귀(?)를 하게 되고, 짧은 기간이지만 과거의 영광을 한번 더 재현하고 다시 역사적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ㄴH가 돌◎ㅏ왔匚ㅏ! ㄴr는◎F 슈퍼스ㅌr 홀맨! 그己1고 ◎은 나 홀ㅁH니 2모ㅌ1콘이OF 귀엽zz1? (2000년대 초반 K-이모티콘은 정성 그 잡채...ㅎ) 갑자기 왠 홀맨이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오늘 주제에 제일 큰 영향력을 끼친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부캐 열풍과 함께 불어온 거대한 흐름! [메카뎀 매거진] 오늘의 주제는 ‘캐릭터 세계관’ 입니다. 그야 말로 캐릭터 세계관이 대세! 본격적인 시작 전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 <세계관> 현실과는 또 다른 하나의 세계 속에서 생겨나는 상황이나 요소 -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캡틴아메리카 등의 ‘어벤져스’를 예로 들 수 있죠! 우리 주변에서도 <캐릭터 세계관>은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몇 년 전에는 강남역 약속 장소는 ‘지오다노' 였는데 약속 장소의 룰(?)을 깬 라이언, 춘식이 등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카카오 프렌즈' (* 이미지 출처 : 카카오 프렌즈) 갈색 곰의 브라운, 하얀 토끼의 코니, 글로벌 가수인 BTS와 라인 프렌즈가 합작한 BT21 캐릭터가 있는 ‘라인 프렌즈’를 운영하는 라인이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라인 프렌즈) 또한 기존 캐릭터 세계관을 뒤흔들고(?) 있다는 순정만화 그림체의 빙그레의 <빙그레우스>와 같이 많은 기업에서 캐릭터 세계관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죠! . 캐릭터 세계관의 가장 큰 효과는 무엇일까요?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문화 Z세대, 밀리니얼 세대들의 마음을 적중하는 마케팅이라는 평가가 가장 많습니다. 영화, 게임, K-POP 등과 같은 엔터테이먼트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팬덤’을 구성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텐데요. 다양한 기업들에서 팬덤 구성을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이유는 ‘팬’은 기본적으로 충성 고객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실생활에서 필요한 아이템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되어 있다면? 팬들 입장에선 기분 좋게 구매 할 수 있는 좋은 기억과 경험으로 남기 때문이죠. 이처럼 캐릭터들은 브랜드 관련 제품 및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 캐릭터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인상을 남기기도 하지만 기업의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 (돈이 최고시다..!) 예로 카카오뱅크의 경우 2017년 출범과 동시에 카카오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로 인지도를 단번에 끌어올렸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체크카드 발급 시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라이언과 어피치 등이 적용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인기 체크카드 6위에 오를 정도로 '스테디셀러'가 되었고, 누적 발급수가 무려 2200만장 이었다고 하네요!. 이처럼 캐릭터 유니버스는 브랜드와 소비자간의 연결고리를 제공하고 관심과 사랑을 끌어낼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공합니다. 고객을 움직이는 소통형 세계관 하지만, 무작정 캐릭터를 만든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캐릭터와 세계관을 잘 활용하고 꾸준한 노출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양방향 관계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볼 수 있죠! 빙그레의 <빙그레우스>, 서브웨이 <카도군> 오뚜기의 <옐로우즈>, 넷마블의 <양파쿵야> 등의 캐릭터는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고객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소통이 시작되고 나면 팬층이 생기고 팬들은 직접 브랜드가 제공한 세계관에서의 소비나 콘텐츠를 만들며 즐기기도 합니다. 과몰입 플레이리스트 > 링크 상플 콘텐츠 > 링크 위 2개의 콘텐츠가 그 예시라고 볼 수 있죠! 캐릭터 세계관은 앞으로도 통할까? 앞으로도 캐릭터 세계관은 충분히 더 재밌고, 다양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 12조 원 규모였던 국내 캐릭터 산업 규모가 2023년 2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을 내놓았죠. 또한 캐릭터는 OSMU(One Source Multi-Use)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예시이기도 합니다. 하나의 히트 캐릭터가 있다면 웹툰, 유튜브, 상품 등으로 연결 시킬 수 있는 포인트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죠. 얼마 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같이 90년대 감성이라고 불리던 농구 만화가 2023년도에 흥행하듯 (한 백화점에서 열린 팝업 스토어는 오픈런 문화가..) 언제 어떤 캐릭터가 또 우리에게 다시 찾아올 지 모르기에 캐릭터 세계관은 앞으로도 그리고 미래에도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요? :) 지금 대세인 캐릭터들도 좋지만 그 시절 가장 최애였던 캐릭터들을 오랜만에 찾아보며 동심으로 돌아가보는 시간도 좋겠네요! ♥ 메카뎀 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 - 달려라DH,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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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소중한 내 월급 어디로 갔을까?
- "웨얼 이즈 마이 머니?" 열심히 번 내 돈.. 누가 이렇게 한 톨도 남김없이 다 썼죠?^^... "다음 달 월급은 꼭 아껴 써야지..!" (매번 똑같은 다짐.. 똑같은 후회..) 텅 빈 통장을 바라보며 허탈감을 느끼고 있을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준비한 오늘의 주제 '월급관리'입니다. #1. 나는 무엇을 위해 돈을 버는가! 재테크, 짠테크, 무지출 챌린지, 1억 모으기 등등 최근 많은 분들이 똑똑하게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에 관심을 갖고 있어요. 여기서 자산관리란? 경제활동을 통해 소득을 발생시키고 필요한 일부를 소비한 뒤 남는 여유자금을 저축이나 투자를 통해 늘려가는 과정. 사회 초년생분들도 아마 자산관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실 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보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 건지 어려울 거예요. (필자도 지금도 여전히 어려워요...T_T...ing....) 자산관리를 쉽게 말하면 월급을 어떻게! 잘! 관리하는가입니다. 하지만 이는 말처럼 쉽지 않아요... 그래서 가장 첫 번째로 내가 월급을 관리하여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표가 없다면 모든 계획은 금방 무너지기 마련이니까요. 목표를 정하면 관리의 명분이 생기게 됩니다. 이다음부터는 버는 재미(?), 모으는 재미(?)로 실천하는 거죠.^^ㅎㅎ #2. 자신의 소비 패턴 파악하기 월급관리의 시작은 자신의 소비 패턴을 아는 것입니다. 소비 패턴을 알고 있어야 어디서부터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파악이 됩니다. 소비 패턴을 알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인데요. 요즘은 가계부 앱을 통해 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수입과 지출을 기재하고 3~6개월 정도 내역들이 쌓이면 어느 정도 자신의 패턴을 알 수 있어요. 자신의 패턴을 알게 되었다면 소비 패턴을 고정 지출과 유동 지출로 분류하여 정리합니다. 고정 지출이란? 매달 똑같은 금액이 나가는 항목 (통신비, 보험료, 주거비 등) 유동 지출이란? 매달 나가지만 금액이 변동되는 항목 (교통비, 식비, 가스비 등) ▶ 가계부 추천 APP ◀ 뱅크샐러드 : 적금, 증권, 대출, 소비 패턴까지 완벽 분석을 통해 자산 관리를 쉽게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자동 가계부 앱. 위플가계부 : 초보자가 사용하기 쉽고 소비흐름 파악과 간편한 내역 입력기능, 카드별 지출 통계가 가능해서 인기있는 앱. 편한가계부 : 복식부기로 쉽게 작성할 수도 있고, sms 문자를 자동으로 읽어오며 카테고리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앱. 똑똑가계부 : 수입·지출을 관리해 주고 카드 sms문자 자동 입력을 지원하며 알뜰한 소비를 위한 예산 기능을 제공하는 앱. #3. 그 유명한 통장 쪼개기 (선저축, 후지출) 한 번쯤은 들어보셨나요? 통장 쪼개기! 가장 효율적인 월급 관리로 유명한 방법이죠. 통장을 나눠서 관리하는 이유는 지출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결국 모으는 것 또한 힘들기 때문입니다. 용도별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니 우리는 크게 급여 통장, 소비 통장, 저축 통장, 비상금 통장으로 나눠보겠습니다. 급여 통장 급여가 들어오는 통장으로 우리는 이 통장에 급여가 들어오는 순간 제로잉 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소비 통장 고정, 유동 지출비를 관리하는 통장으로 한 달을 살아가야 할 비용을 이곳에 이체한 후 정해진 금액으로 생활합니다. 저축 통장 우리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주는 통장으로 정해둔 목표 금액 달성을 위해 일정 금액을 꾸준히 이체시킵니다. 이때, 50만 원을 저축할 경우 한 곳에 50만 원을 모아두는 것이 아니라 30만 원, 20만 원 등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상금 통장 위기 상황을 대비하는 통장으로 월급 3배 정도의 금액을 미리 조금씩 모아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통장을 쪼갰으면 이체를 해야 하는데요 이체에도 순서가 있다는 사실! 1. 저축 통장 2. 비상금 통장 3. 소비 통장 우리는 다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거예요^^... 잊. 지. 말. 자. 선저축, 후지출! #4. 밑줄 쫘악- 돼지꼬리 땡땡 비.상.금. ★ 소비에 대한 겁이 없는 우리는 스스로 보험을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과도한 지출이 우리를 언제 찾아올지 몰라요..) 우리는 이 보험을 '비상금'이라고 부릅니다. 비상금은 우리의 소중한 목표가 깨지지 않게 지켜주는 안전장치입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비상금은 절대 손대지 말아야 하는 비용이라는 거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몰래 숨겨놓고 야금야금 꺼내 쓰는 '비상금'과 의미가 달라 놀라셨나요? 질병, 사고, 실직 등 보통 1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어려운 위기 상황에 쓰일 돈을 비상금이라는 보험으로 들어두는 것입니다. 이런 비상금은 보통 월급의 3배 정도를 비축해 두어야 한다고 해요. 왜 3배씩이나 필요할까요?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만일 우리가 실직을 한다면 갑작스럽게 수입원이 없어지는 위기 상황이 닥쳐옵니다. 우리의 지출은 이런 상황을 봐주지 않아요. (돈 버는 계획은 없지만 쓰는 계획은 언제나 늘 있다..) 직업을 구하는 기간 동안의 생활 자금 및 목표 자금을 깨지 않는 여윳돈이 필요합니다. 최대한 빨리 직업이 구해진다면 좋겠지만 최악의 경우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3~6배 금액을 미리 조금씩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부담되지 않는 금액을 설정하여 꾸준히 모아두고, 비정기적 소득이 발생하는 경우 무조건 비상금 통장에 입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갑자기 생긴 돈을 비상금화 한다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거예요! #feat.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위한...(잔소리?) 초년생들은 투자에 관심이 있더라도 최소한의 시드머니를 마련하기 전까지는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목돈을 모으면서 투자 공부를 하는 것이 베스트! (월급 및 비용 관리를 금액이 아닌 %(비율)로 관리하는 습관도 좋아요!) 그리고 나 자신을 절대 믿지 말자.. 현실적으로 당장 내 수입을 늘리는 것보다 절약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 우리가 절약할 수 있는 영역 ※ ---------------------------------------------------------------------------- 교통비 버스+지하철 이용하세요, 택시는 nope! (+필자의 경험담.. 전동 킥보드도 밥 먹듯 타면..어마어뫄...해요^^..) 점심 밥값 최대한 아껴볼 수 있는 영역이죠, 집에서 싸온 도시락 어떠세요? (도시락은 내가 먹을게, 싸는 건 누가 할래?^^) 의류 지금 장바구니에 담은 그 옷...비슷한 스타일 있지 않나요..? (봄, 여름, 가을, 겨울 4벌이면 되지 않....읍읍!) 모임, 데이트 애인....?부럽읍니다..?아껴 쓰세요..! (필자는 웁니다..^_T) 통신비 혹싀..얼리어답터이십니까..? 비싼 요금제, 비싼 폰 NO! (요즘 알뜰폰, 자급제 요금제도 잘 되어있어요!) ---------------------------------------------------------------------------- 하지만 모든 것은 너무 과하면 탈 나기 마련이에요. 월급관리는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원대한 목표가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메가스터디아카데미가 응원합니다! 여러분 화이팅! (필자도 화이팅!) 모으는 재미, 더 버는 재미가 궁금하다면 메카뎀 매거진 N잡 편을 참고! ♥ 메카뎀 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 - 달려라DH,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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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멬프로! 식사는 잡쉈어? (메카뎀 대동맛지도 공개!)
- "강프로, 식사는 잡쉈어?" 2022년 최고의 화제작인 넷플릭스의 '수리남' 보셨나요? 남미에서 마약 조직을 운영하는 한국인 마약왕 '전요환'을 체포하기 위한 국정원과 평범한 사업가의 작전 스토리가 담긴 실화를 바탕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인데요. 극 중 국정원 요원인 최창호(ft. 구상만 / 배우 박해수님)와 산전 수전을 다 겪은 일반인 사업가 강인구(배우 하정우님)의 작전 메시지에는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구상만 曰 : "강프로, 식사는 잡쉈어?"> 많은 시청자들의 해석이 있지만 공통적인 건 강인구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대사였다고 하죠. (수리남은 정말! 정말! 재밌으니 추천드려요!) 자, 오늘 메카뎀 매거진의 주제! "멬프로, 식사는 잡쉈어?"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절.대.명.언을 담아낸 <직장인 맛집 리스트(ft. 강남역)> 입니다. 잠깐! 오늘 메카뎀 매거진은 기존 에세이들과 조-금 컨셉(?)이 다릅니다! 저희 집필진이 직접 먹어보고! 주변 동료들에게 조사하고! 수 많은 글들을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강남역 인근 맛집 지도를 완성했기 때문이죠! 긴 말하지 않고 지금 바로 공개 하겠습니다! ▶ 메카뎀 대동맛지도 바로가기! ◀ ■ 메카뎀 대동맛지도 사용 방법! #1. 강남역은 출구도 많고, 맛집도 참 많죠! - 각 출구별로 묶어서 맛집을 정리했어요! - 방문하시는 출구 번호를 맞춰 클릭해주시면 메뉴리스트로 이동! #2. 한식부터 양식, 분식, 패스트푸드까지 다양하게! - 자, 점심을 무엇을 먹을까?는 엄청난 고민이죠? - 이제 그런 고민하실 것 없이 클릭만 딱 해주신다면? - 종류별로 다양하게 묶어두었으니 선택만 해주세요. :) #3. 메뉴 확인했다면 위치까지 한 번에! - 맛집은 골랐고, 이제 지도로 위치 확인을? - 에이! 그럴 줄 알고 저희가 지도도 연결해놨어요. - 원하시는 가게를 클릭하시면 지도가 딱! 보일거에요 :) 메카뎀 대동맛지도를 보시고, 나만의 맛집을 추가하고 싶으시다면? 채널톡으로 놀러오셔서 말씀주세요! 저희가 빠르게 반영해드릴게요! ▶ 채널톡에 맛집 자랑하기 ◀ 저희도 배고프니 밥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세요! :) 2023년도는 대동맛지도와 함께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메카뎀 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 - 달려라DH,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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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공포의 \'월요일\'이 다가온다..!
- 일요일만 되면 왠지 모르게 불안하고... 애꿎은 시계만 쳐다보며 땅이 꺼져라 한숨만 푹- 쉬고 있지는 않나요? "꼭 무언가에 쫓기는 기분이 들어요..." 까-꿍-! 나야 월요일! 안녕하세요 그 '무언가' 바로 월요일입니다 (( ☉_☉); #1. 나 hoxy 월요병이니..? "정말 우울한 월요일 아침이다........" (필자는 월요일 아침 간절하게 외칩니다 '누가 나 대신 출근해 주면 좋겠다!')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공감하는 힘든 월요일 아침. "월요일 출근은 유독 힘들어요...가기 싫어요..." 우리는 이러한 증상을 '월요병'이라고 부릅니다. 월요병 이는 심리적인 증상으로 주말 동안 쉬면서 흐트러진 생체리듬과 다가오는 출근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게 하여 월요일만 되면 다른 날 보다 유독 권태감 내지는 무력감을 겪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지금 월요병을 앓고 있는지 모르겠다면?! ↓↓↓↓↓↓ [월요병 자가 테스트 클릭] 메카뎀이 준비한 월요병 자가 테스트를 한번 진행해 보세요 ( ̄▽ ̄)ノ #2. 월요병은 왜 생기는 걸까요? 평일에 열심히 일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던 우리는 주말이면 출근에 대한 부담이 없어지게 되죠. 주말의 특권!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금요일 저녁에 일찍 자면 억울한 거 저만 그런가요..?) 주말은 해가 중천일 때 눈을 떠야죠. 늦게 일어났으니 식사 시간 또한 늦어지거나 그냥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꼭 늦은 시간에 출출해져요... (한 10시쯤..?) 우리는 자연스럽게 배달 앱을 켭니다. 주말 야식은 참을 수 없잖아요! ᕦ(ò_óˇ)ᕤ 과도한 잠과 깨진 생체리듬... 불규칙적이고 적은 식사량... 늦은 밤 고칼로리 야식... 이렇게 생체리듬이 붕괴된 채로 주말을 열심히 보낸 우리는 다가오는 월요일을 위해 잠을 청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잠이 안 와요.... 여러 잡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내일부터 매일 똑같이 되풀이되는 지루한 일상과 업무 중압감들이 떠오르면서 스트레스가 급격하게 몰려와요. . . . 제대로 잠도 못 잤는데 야속하게 월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무너진 생체리듬으로 피곤한 우리 몸은 다시 평일에 적응하느라 과부하가 오게 됩니다. 그 과부하로 우리는 몸서리치게 되죠. 그렇게 '월요병'을 앓게 됩니다. 그런데 무너진 생체리듬이니 뭐니.. 사실 이런 말들은 다 필요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주말이 짧아서 그래요. 평일은 5일인데 주말은 2일뿐이잖아요 T^T!!! 우리의 체력을 회복하는데 2일은 너무 짧다구요...! #3. 월요병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주말이 5일이 된다면 바로 극복 가능할 텐데^^ㅋ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테니... (제발...이루어져라 얍-!....☆ ^_T) 월요병에 도움이 되는 극복 방법 10가지를 알려드릴게요! . . . 1. 주말에도 평일과 같은 생체리듬 유지하기 2. 주말 동안 업무에 대한 생각 금지 3. 주말에 몰아서 자는 것 금지 4. 주말 밤에는 무조건 숙면 취하기 5. 일요일 저녁 카페인 섭취 금지 6. 일요일 저녁 따듯한 물로 샤워하기 7. 취침 1시간 전부터 스마트폰 사용 자제하기 8. 월요일에는 사무실 자리 조명을 더 밝게 하기 9. 점심 식사 후 20~30분 정도의 낮잠 취하기 10. 또는 점심 식사 후 햇볕을 쬐며 산책하기 . . . 작은 습관들이지만 하나씩 바꿔 본다면 월요일 삶의 질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월요일도 나름 억울할 거예요... 우리 월요일을 너무 미워하지 말기로 해요 ( ੭ ・ᴗ・ )੭ ♥ #4. 2023년 공휴일과 대체휴일 하지만 노력해도 도저히 극복이 되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우리를 늘 설레게 하는 빨간 날을 보며 작은 위안이라도 얻어가자구요! #5. 그럼에도 우리는... 정신이 아득해지는 월요병을 이겨내고 결국 출근을 해야 하기에... 주말만큼은 모든 근심, 걱정을 내려놓고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마음 편히 푹 쉬길 바랍니다. '괜찮아요 모두 다 잘 되거예요!' ദ്ദി*ˊᗜˋ*) ♥ 메카뎀 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 - 달려라DH,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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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봉? 묻고, 떠블로 가!
- "메과장님은 5% 올랐다는데?!" "Kㅏ카오페이 연봉 1천만 원 올려.." 연말이 되면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이야기, 모든 직장인의 제일 큰 관심사! 오늘의 주제는 바로 '연봉 협상'입니다 :) (곽철용 역에 김응수 배우님은 2022년에 이런 밈이 생길 줄 아셨을까요..?ㅎ) #1. 이제 연말이구나! 알 수 있는 단어 '연봉' 매일 바쁘게 살다 보면 오늘 날짜는 잊을 수 있어도 각 시즌(?)이 되었음을 아는 방법이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 연금'이라 불리는 '봄노래'들이 들리고 여름에는 '장마 소식'과 동료들의 '여름휴가' 소식이 있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든 전국의 많은 산이 가을임을 알려주고 있고 겨울엔 '캐럴'과 '연말정산 광고' 그리고 '연봉' 협상이 있습니다. (* 그 외 각 계절을 나타내는 다른 단어가 있다면!?) #2. 거창하게는 연말 평가라 불리는 '연봉' 직장인에게 연봉은 지난 1년의 평가입니다. 회사의 조직원으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개인의 회사 성장 기여도를 평가하고 그 노고(?)를 다음 해 연봉에 반영해주는 것이죠. 하지만 내가 원하는 연봉과 회사가 제시하는 연봉은 늘 다를 수 있는 법! 평소 무엇을 점검해두어야 연봉 협상에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3. 성과를 어필할 땐 구체적인 지표로! 어느 전략영업팀 사원들이 각자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는 1년을 보내고 이제 연봉 협상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다만, 인사 평가는 '상대 평가'이다 보니 자연스레 연봉 협상 전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는데...! A 사원 :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B 사원 : 저는 매일 아침 9시에 와서 저녁 10시까지 야근 후 퇴근했습니다! vs C 사원 : 지난 1년 동안 신규 업체 0곳을 만나며 거래처를 0곳 늘렸습니다! D 사원 : 참여자 0명이 있었던 이벤트를 재구성하여 참여자 00%가 더 참여하였습니다! 자, 메카데머(!!)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차별점을 느끼셨나요? A, B 사원은 평가 하기엔 다소 애매한(?) 어필이고 C, D 사원은 '구체적인 성과'를 통해 본인의 성과를 어필하고 있네요. 성과 어필에서 가장 큰 포인트는 본인 업무의 구체적인 성과를 데이터로 제시하는 것인데요. 누가 보아도 가장 직관적이고 성과를 확인하기 쉬운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A, B 사원의 주장의 '열심히'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야근'은 시간만 때우다가 가는 무의미한 야근인지 정확한 판단이 어려우니깐요. 반면 C, D 사원의 거래처가 0곳 늘었고, 성장은 00% 달성했다는 주장은 누가 보아도 성과가 명확하니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업무 성과를 기록할 땐 정확한 지표(이왕이면 숫자)가 들어가는 것이 가장 직관적이고 이해하기가 쉬운 점 꼭 기억해주세요. :) #4. 터무늬 없는 연봉 협상은 오히려 독! "저는 제 생각에 미래가 창창하기 때문에 올해 2,000만 원을 더 받고 싶습니다!" "네? 2,000만 원이요?" "네, 못 주신다고 하면 저 퇴사하겠습니다!" 회사는 각 직급과 연차에 따라 '연봉 테이블'이 존재합니다. 사원-주임-대리 등 각 레벨에 맞는 연봉을 주기 마련인데요. 물론 1년 동안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던 사람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연봉 협상을 통해 재조정 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그것도 연봉 테이블을 기준으로 책정하게 됩니다. 더 많이 받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한순간의 폭탄 발언(?)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참는 것도 연봉협상 꿀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무조건 안된다고만 하지 말고 회사의 입장도 들어봅시다!) #5. 어려운 것은 아-주 당연하고도 당연한 일! 연봉협상은 누구에게나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괜히 이런 생각을 말하면 독이 되지 않을까?" "이 얘기는 꼭 해야하는데 언제하지?" 등 아무리 생각을 정리하고 정리해보아도 마음처럼 협상 테이블에서 말하긴 어렵거든요. 메카데머 분들에게도 그렇지만 회사에서도 연봉 제시란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웃으면서 협상이 잘 끝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아쉬운 인사를 하게 되는 경우도 매우 많거든요. 올해 아쉬운 결과를 받았다고 해서 절-대 실망하면 안됩니다! 새로운 1년을 또 열심히 달리는 것이 먼저 되어야 하고, 또다시 다가올 내년 연봉 협상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더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니깐요 :) ♥ 메카뎀 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 - 달려라DH,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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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옆 팀, 김대리의 퇴근 후가 수상하다..
- 퇴근 후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집에 가면 격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지 않나요^^...? 근데... 옆 팀, 김대리는 지치지도 않나 퇴근 후에 맨날 어딜 그렇게 바삐 가더라고요.. 김대리의 이중생활...? 수상하다 수상해 (◐_◐ )) #1. 당신은 직장 생활에 얼마나 만족하시나요?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고 있는 우리는 이 생활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을까요? 한국갤럽이 전국에 있는 직장인 1,204명을 대상으로 직장 생활 만족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연령별, 직위별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상대적으로 25~34세의 만족도가 낮게 나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직위별로 나누어 보았을 때 사원의 만족도가 가장 낮았네요. 왜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되었을까요? 직장 생활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과 불만족을 느끼는 가장 주된 이유로 무엇이 있는지 물어본 결과 양쪽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급여였습니다. 급여가 만족도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급여가 낮을 수밖에 없는 연령대와 직위에서 직장 생활의 만족도가 높지 않았던 것 같아요. (월급은... 스쳐지나가는 거죠....늘...부족하고 부족하닷^_ㅠ 억대 연봉이면 무슨 일을 해도 행복 할텐데...^^ㅎㅎ) 우리 모두에게 급여가 중요하다는 건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렇지만 꼭 이것 때문에 직업을 갖거나 선택하는 것은 아니에요. 어쩌면 평생 해야 하는 일이 될 수 있기에 내가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이 일을 계속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게 됩니다. 그리고 때론 이런 다양한 이유로 인해 여러 개의 직업을 갖기도 하죠. 이번 주는 직장 생활의 만족도를 올려주는 방법 중 하나인 부업과 N잡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게요! #2. 부업과 N잡, 그게 대세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플랫폼 시대가 도래되면서 '평생직장'이란 말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하나의 직장, 하나의 직업에만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수익을 창출하거나 자아실현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과거에도 본업 외 부업을 통해 수입을 얻는 '투잡족'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부업의 수가 두 가지를 넘는 의미를 내포한 'N잡러'가 대세인지 오래!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5월기준으로 부업을 하고 있는 인구수는 62만 961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팬데믹 발생 직전인 2020년 1월(38만 1314명)과 비교하면 약 65% 증가한 셈이네요. 정해진 월급 외에 부수입이 생긴다면 좋죠~ 그런데 대체 얼마나 벌 수 있길래 이렇게 핫한 거죠? 최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인 배달원을 예로 들어 볼게요! 시간, 장소, 수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배민커넥트 배달원의 경우 퇴근 후 30분만 투자하면 월평균 20만원 가량의 부수입을 챙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제적 수익 효과로 인해 N잡은 점점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가고 있어요. #3. 당신도 N잡러를 꿈꾸시나요? "재능이 돈이 되는 시대!" 요즘 이 말 많이 들어보셨죠? 재능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들이 생겨나면서 취미와 특기로 수익을 내고 있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보면 나도 한번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죠! 부업과 N잡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진 만큼 알바몬과 긱몬이 직장인 1,324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91.2%가 'N잡러를 꿈꾼다'고 합니다. 20~30대 직장인들은 하고 싶은 일이 많아서(49.2%) 자기만족을 위해(38.6%) 다양한 경험을 쌓아 역량을 높이고 싶어서 N잡을 꿈꾼다는 직장인이 많았습니다. 40~50대 직장인의 경우 수입을 높여서 빚을 빨리 갚고 싶어서 N잡을 꿈꾼다는 직장인이 많았으며, 50대 직장인에서는 은퇴 후 할 수 있는 일을 만들기 위해가 가장 많은 답변이었습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20~30대의 경우 N잡을 꿈꾸는 이유가 40~50대와는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데요. MZ세대들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일을 경험해 보는 것에 적극적인 편이죠. 그렇기 때문에 N잡을 자아실현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려는 의지로 보여집니다. #4. 여기서 잠깐! 회사 다니면서 투잡해도 되나요? Q. 회사 다니면서 투잡해도 되나요? 원칙적으로는 일반 직장인들이 겸직을 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근로계약서나 취업규칙 등에 '겸직(겸업) 금지 조항'을 두고 있어 이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겸직에 대한 별다른 조항이 없거나, 겸직 금지 조항이 있더라도 회사로부터 사전 승인을 받아 업무시간 외인 퇴근 후나 주말 등을 활용한다면 부업이 가능합니다. 다만, 겸직으로 인해 회사 업무에 지장이 생긴다면 징계의 사유가 될 수는 있습니다. Q. 근로자가 2개 이상의 직장에서 근무하는 경우 4대보험은 중복 가입이 될까요? 4대보험별 법령에 따라 고용보험을 제외한 건강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은 중복 가입해야 합니다. 2개의 직장 모두 4대보험 가입 요건을 충족한다는 전제하에 볼 경우 기준입니다. (1개의 직장에서는 초단시간 근로자로 분류되는 등의 경우는 제외합니다) #5. 혹시 N잡 해야 하나라는 압박이 온다면... 절대 NOPE! 어디까지나 내가 행복해지는 방법 중 하나일 뿐. 현재의 상황과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러한 방법도 있다고 알려드리는 글이에요. 직업은 행복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어요. 현재 당신이 무엇을 하던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고 있다면 그것이 가장 베스트!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과연 내가 이 일을 하면서 행복한가?'입니다. 뭘 하면 행복한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내 안에 있는 수많은 재능 중에서 가장 최고의 재능을 찾아 그 재능으로 인정받고 돈까지 번다면 정말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메카뎀 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 - 달려라DH,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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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웹툰, 좋아하세요?
- 웹툰 작가 조석님의 <마음의 소리> 중 한 컷.. 한 때 많이들 사용하셨던 밈이였죠..?ㅎㅎ # prologue. 웹툰(Webtoon) 좋아하시나요? 저는 각 요일에 맞춰 보는 웹툰도 있고, 다음 주를 못참고 유료결제로 볼 만큼 좋아합니다...ㅎ 이 컬럼을 읽고 계신 여러분의 최애 웹툰은 무엇인가요? 웹툰의 역사를 알고 보면 더 재밌을거에요! ㅎ_ㅎ (* 제 최애는 N이버에서 연재 중인 취사병 전설이 읍읍..) #1. Web(인터넷)과 Cartoon(만화), 웹툰의 시작 본격적인 내용을 알아 보기 전 '웹툰'의 역사(?)부터 한 번 알아볼까요? 웹툰은 Web(인터넷)과 Cartoon(만화)의 합성어로 우리나라에 정착된 고유의 웹 만화 플랫폼을 통칭합니다. 현재 가장 큰 독자층을 유지하고 있으며 스낵컬쳐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 스낵 컬쳐?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문화 소비 트렌드) 1990년도 후반부터 2000년도 초반까지는 '개인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유행했습니다. 최초의 웹툰도 이 개인 홈페이지에서 연재가 시작 되었는데요. 1998년 2월에 최초로 연재된 권윤주 작가님의 <스노우캣>이라는 작가님의 일상이 담긴 생활툰이라고 불리는 작품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2001년 '마린블루스'라는 생활툰이 큰 성공을 거두었고, 웹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죠. (좌 : 스노우캣, 우 : 마린블루스) #2. 웹툰, 인기라는 것이 폭발했다! 잘했어! 라이코스! 최초의 웹툰 전용 홈페이지는 광고 속 까만 강아지가 유명했던 포털사이트인 '라이코스'에서 2000년도에 최초로 개설했습니다. (* 라이코스는 현재 서비스 종료!) 이후 야후코리아, 다음, 네이버에서 순차적으로 웹툰 서비스를 오픈하며 더 다양한 웹툰이 더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그 중 다음 웹툰 서비스 '만화속세상'에서 연재한 강풀 작가님의 순정만화는 웹툰 역사를 다룰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인데요. (* 지금은 카카오웹툰이 되었죠!) 연재 당시 총 3,200만회의 페이지뷰, 일일 최대 방문수 200만회, 댓글 25만건을 기록할 만큼 정말 어마어마한 인기 웹툰이었습니다. 단지, 흥행한 것으로만 레전드(?) 평가를 받는 작품이 아닌 웹툰 세계관을 바꾸었다는 평가가 있는 작품이거든요. 순정만화 연재 전 웹툰들은 주로 개그툰, 에세이툰 등 한 편에 하나의 에피소드를 담아낸 옴니버스식 작품이 대세였는데요. 순정만화는 한국 만화계 최초의 장편 웹툰으로써의 큰 성공과 만화 잡지나 스포츠 신문 등에서 연재했던 웹툰을 '포털사이트'로 옮기게 된 지금의 웹툰 세계의 초석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단하죠..!!) #3. 와, 그 웹툰이 영화/드라마로 나왔대! 웹툰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2차 제작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영화, 연극과 같이 '시나리오'를 다루는 미디어으로의 변화였습니다. - 최초의 장편 웹툰 강풀 작가님의 '순정만화' (영화, 2008년 개봉) -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윤태호 작가님의 '미생'(드라마, TVN 2014년) - 사후 세계를 판타지로 풀어낸 주호민 작가님의 '신과 함께' (영화, 2017년 개봉) - 청년 사장의 요식업 성공기를 그려낸 조광진 작가님의 '이태원클라쓰' (드라마, JTBC 2020년) - K-좀비물을 넷플릭스에서 성공시킨 주동근 작가님의 '지금 우리 학교는' (드라마, 넷플릭스 2022년) (* 왼쪽부터 순서대로 순정만화, 미생, 신과 함께, 이태원클라쓰, 지금 우리 학교는) 그 외에도 정말 다양한 웹툰이 기존 원작의 감성을 살리면서 각 미디어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와 같은 OTT나 영화를 통해 수출되면서 K-웹툰의 관심과 성장도 크게 증가하고 있구요. 이는 웹툰 종주국이라 불리는 우리나라 웹툰 산업의 핵심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저도 신과 함께를 웹툰으로 본 후 영화관에서 봤는데 기존 스토리를 알고 보니 더욱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3. 웹툰 시장 더 커질 가능성이 있을까? 국내 1위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웹툰의 '월간 이용자'는 올해 2분기 기준으로 약 8,600만명 이었다고 합니다. 이 중 유료 사용자의 비중은 약 10%인 860만명이나 되었구요. 꾸준히 커가는 시장답게 잠재 가능성이 약 100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단순 웹툰을 넘어 영화, 드라마 등의 무궁무진한 확장 가능성에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작품을 직접 만드는 웹툰 작가님의 수입은 어떨까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표한 21년 웹툰작가실태조사 보고서 중 웹툰 작가님들의 수입 관련 내용입니다. 1년 이내 작품 연재 작가님의 평균 수입은 약 5,668.9 만원이라고 합니다. 물론 작가님의 작품 수, 연차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간단한 비교로는 21년도 대졸 평균 임금 3,527만원보다 약 2,000만원 이상 많다고 볼 수 있겠네요. 또한 일부 S급 작가님은 연 50억 이상의 수익이 생긴다고 합니다. #4. 하지만 마냥 밝은면만 있을까? 많은 작가님들이 매주 하나의 에피소드를 만들기 위해 본인을 혹사해야만 채울 수 있다는 인터뷰를 본 적 있습니다. 웹툰 작가님들의 일일 평균 작업 시간은 10.5시간 주중 평균 작업 일수는 5.9일로 가히 초고강도 업무라고 볼 수 있죠. 이는 수면, 식사 등을 제외하면 하루 종일 작업만 진행하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런 초고강도 작업 배경에는 '최소 컷' 이 문제가 된다는 지적이 많은데요.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지며 '풀컬러 70컷'이 관행으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컷수가 많을수록 독자의 시선을 오래, 많이 붙잡아둘 수 있기 때문이죠. 2차 저작물에 대한 법적인 이슈도 많습니다. IP(지적재산권)의 다양성에 따라 플랫폼과 웹툰 작가님이 맺는 계약의 형태가 많아지니 자연스레 법적 지식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를 대신해주는 에이전시 혹은 콘텐츠 제작사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에서 조사한 <2021 웹툰작가실태보고서> 중 '계약 시 불공정 경험'의 대해 무려 52.8%의 작가님께서 경험있음이라 답 해주셨고 23.2%가 '2차적 저작권, 해외 판권 등 제작에게 유리한 일방적 계약'이라 답 해주셨습니다. 또한 <웹툰 불법공유 사이트 게재 경험>은 74.6%의 작가님께서 경험 있음이라고 답해 주셨으며 저작권 침해 경험도 68.9%에 이르는 답을 주셨습니다. (관련 기사 : 이름 가리면 구별 못한다, 이런 말까지 나온 요즘 웹툰) 웹툰 종주국이라는 평가에 맞지 않는 부도덕한 계약과 처우는 산업의 해가 끼칠 수 있으니 빨리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점이네요..ㅠㅠ #5. 그림 좀 그려본 당신, 웹툰 작가에 관심 있나요? - 평소 사람이나 사물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 글과 그림으로 스토리를 구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하고 싶다. 그렇다면 당신은 웹툰 작가로서의 충분한 자질을 갖춘 사람입니다! ■ 웹툰 작가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연속된 스토리를 만들어 웹상에 그림으로 표현하는 직업 하나의 웹툰이 탄생하기까지 작가는 작품의 기획, 취재, 연출, 글, 그림 등 모든 과정을 혼자서 진행합니다. 창작에 대한 많은 부담과 고통이 따르는 직업이기 때문에 단순히 그림을 좋아하는 이유만으로 웹툰 작가를 직업으로 선택하기에는 다소 망설여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웹툰 작가가 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평소 주위를 세심하게 관찰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등을 보면서 풍부한 상상력을 기르는 연습을 합니다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많은 책을 읽고 글을 써보는 연습을 합니다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연습을 합니다 위와 같은 역량을 다진다면 당신도 인기 있는 웹툰 작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SUCCESS! ♥ 메카뎀 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 - 달려라DH,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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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러분들의 직장 생활은 안녕하신가요?
- "........................(식은땀;;;;;;;;;;)" . . . 듣는 순간 식은땀 한 방울이 또르륵.. 하게 되는 상황이죠. '권 태 기' 권태기는 인간관계에서만 겪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의 직장 생활에서도 겪는 일이기도 하답니다. "여러분들의 직장 생활은 안녕하신가요?" ▶ hoxy.. 저도 '권태기' 일까요? 글쓴이가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이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직장인들은 3, 6, 9를 조심해야 해." ....? 3, 6, 9가 뭐지? 왜 조심해야 한다는 거지? 의문을 가졌지만, 의문이 풀리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어요. . . . 사회 초년생 뭐든 재밌고 열정 가득한 때가 분명 있었는데 말이죠. 없어졌습니다(?) 불과 3개월 만에^^ . . . "WHAT!? 초심 따위 나한테 준다구?" . . . [초심] 처음에 먹은 마음. 어떤 일을 처음 배우는 사람. . . . 사회 초년생의 열정과 마음가짐은 유통기한이 짧아요. 그래서 '초심'이에요. 하지만 단순히 초년생의 열정을 잃은 것이 아니라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면 당신의 직장 생활에 '권태기'가 찾아온 것이 아닐까 싶어요. . . . [권태감] 어떤 일이나 상태에 시들해져서 싫증이나 게으름이 나는 느낌. 또는 몸이 나른한 느낌. . . . 가을 전어가 제철을 찾아오듯 때가 되면 누구나 적어도 한 번쯤은 찾아온다는 시기. 직. 장. 생. 활. 권. 태. 기 이유와 시기에 있어 개인마다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겪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왜 지극히 자연스럽냐고요?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959명을 대상으로 '직장 생활 권태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 중 무려 91.1%가 권태기를 겪은 경험이 있다고 해요. 특히 직장 권태기가 다가오는 시기는 3년 차에 겪었다는 경우가 23.1%로 가장 많았어요. 절대, 나만 그런 게 아니에요...! 대다수의 직장인이 겪는 흔한(?) 일이랍니다. ^^ ▶ '권태기'는 왜 오는 걸까요? 권태기가 오는 이유로 '반복되는 업무에 대한 지루함(58.2%)'이 가장 많았다고 해요. 그 외 '연봉·승진 등 처우에 대한 실망(46.6%)' '과도한 업무량과 야근으로 지침(44.1%)' '회사의 비전이 불투명함(39%)' '동료·상사와의 갈등(30.4%)' '직장 생활에 대한 염증(25.4%)' '커리어 관리에 대한 불만족(21.2%)' 등의 이유들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권태기의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충격적(?)이게도 가장 많은 직장인들이 보인 증상은 퇴사 충동(66.9%)이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무기력함 및 집중력 저하(64.5%), 출근 자체에 대한 스트레스(58.4%) 등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실제 권태기가 찾아와 퇴사한 경험이 있다'라고 답한 사람이 44.7%라고 해요. 퇴사 충동까지 일으키는 권. 태. 기. 그냥 두어도 괜찮을까요? ▶ '권태기'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도 괜찮을까요? NO!! 나의 소중한 직장 생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절대!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 수 없어요! [보어아웃] 직장 생활 속 지루함과 단조롭게 반복되는 업무에 지쳐 의욕이 상실된 상태 (직장인 중 절반가량이 보어아웃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남) . . . 권태기는 그저 단순한 싫증이 아니라 극심한 정신적 피로감에서 오는 의욕 상실의 상태에요. 이는 스트레스와 불안 수치를 높이며 두통과 불면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나의 업무 성과와 퇴근 후의 삶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 . . 사람인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62.8%가 '권태기가 직장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답했고 그중 가장 큰 영향은 ‘업무 성과 저하'였어요. + '업무 성과 저하(78.3%) ‘인간관계 갈등이 심해짐(26.2%)’ ‘주위의 신뢰를 잃음(14.9%)’ ‘인사평가에서 낮은 점수 받음(11.3%)’ ‘과실로 인해 비용적 손실 발생(8.4%)’ . . . 또한 ‘권태기가 주기적으로 오느냐’는 질문에서 60.5%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해요. (슬프게도 그 주기는 평균 1년 정도로 온다고 합니다...) 직장 생활을 그만두지 않는 이상 끊어내려야 끊어낼 수 없는 질긴 인연이라는 뜻이죠... 그러니 우리는 권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방법을 터득해야 해요! ▶ '권태기'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사실 매일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은 쉽지 않아요. 의사가 된다 해도 매일 진료를 보고, 영업을 한다고 해도 매일 미팅을 진행하죠. 각자 직업만 다를 뿐 매일 돌아가는 업무의 형태는 같아요. . . . 몇 년사이 핫 키워드였던 워라벨(work-life-balance)보다 최근에는 워라블(work-life blending)이 더 각광을 받고 있어요. 이는 일과 삶의 적절한 혼합을 뜻하죠. 100세 시대라고 가정할 때 우리는 20~60세, 인생의 약 40%을 치열하게 배우고 성장하며 직장 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그렇다고 은퇴가 끝이 아니에요. 은퇴 후 40년의 삶, 인생의 나머지 40%를 우리는 또 다른 일을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에요. . . . 평생 '일'과 함께해야 하는데 이왕이면 잘 지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매일 반복되는 패턴이 지겹다면 '평소 다니던 출근길이 아닌 다른 길로 가보기'처럼 당신의 일상에 작은 변수를 만들어 보세요. 우리의 업무 환경을 바꾸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지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사소한 무언가를 찾아 하나씩 해보기로 해요! . . . 혹시 알아요? 작은 변수가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줄지 말이에요! . . . (막간의 권태기 극복 TIP도 함께!) 추가로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프로그램을 하나 소개할게요! . . . [EAP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근로자들의 직무 만족도나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근로자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지원 무료 상담 서비스입니다. . . . 300인 미만 중소기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정서적, 심리적 고민에 대해 전문가 상담과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홈페이지에서 직접 상담사를 선택할 수 있고 상담은 온라인, 오프라인 합해서 1년에 7회씩 받을 수 있어요.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위해 우리 모두 화이팅 하기로 해요! ♥ 메카뎀 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 - 달려라DH,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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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격증 빨리 취득하는 방법!
- 안녕하세요, 메카뎀 매거진입니다. :) 오늘은 1편에 이은 자격증 빠르게 취득하기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 1편을 아직 못보셨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 1편 자격증은 왜 따야(?)할까? 다시 보기 ─── 자격증 취득! 마음 먹고 시작하려는데... 무엇부터 해야할지 어떤 계획을 세워서 공부해야할지 참 어렵죠ㅠㅠ 메카뎀 매거진에서 추천하는 자격증 단기 취득 가이드! 첫째. 본인에게 필요한 자격증을 먼저 파악한다. → 1탄에서 아주 자세하게 확인 가능!(클릭!) 둘째. 여러 개의 자격증을 준비한다면 취득 순서를 정한다 셋째. 응시하는 자격증의 시험 유형을 파악한다. 넷째. 자격증 학습 방법을 선택한다. 가장 중요한 다섯째는 마지막에 공개!! 자, 그럼 본격적으로 알아볼까요? 처음 취업을 준비하는 GOD生러 취업준비생 M님! 컴활, 각종 기사, 어학 자격증 등등.. 모두 취득하고 싶은데.. 자격증을 준비하기 전 각 시험의 특성을 알아야 전략을 짤 수 있겠죠? 1) 컴퓨터 관련 자격증 : 컴퓨터활용능력 ★ 수시로 시험을 치루는 상설 시험이 많은 특징이 있음! ★ 혹 불합격하더라도 다음 시험까지 텀을 줄이는 것이 감을 유지하는 포인트! ★ 컴활의 경우 공기업/공무원이 목표라면 가산점이 낮은 2급 보단 1급을 추천! ★ 1급 필기를 합격하면 2년 동안 1,2급 실기를 모두 응시할 수 있음! 1-1) 컴활 단기 학습 전략은? ★ 1급 필기 → 2급 실기 → 1급 실기 순서로 학습 추천! ★ 필기는 요약본 정독 후 CBT 기출 문제 반복! ★ 실기는 엑셀에선 프로시저와 함수 위주로, 엑세스는 쿼리 공부를 빡세게! ★ 실기가 어렵다면 반.드.시 강의 도움 받기! ★ ft. 실기 시험 자리는 다소 운이 작용한다..^^.. ♥ 2024년 개편된 컴활 시험을 준비한다면? 내일은 컴퓨터활용능력 1급 클릭! 2) 기사급 자격증 : 정보처리기사 ★ 정기 시험일이 많지 않아 일정 확인 후 준비 필요! ★ 시험이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 ★ 독학보단 강의를 수강하며 준비 권장! 2-1) 정보처리기사 단기 합격 전략은? ★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 암기할 수 있도록! ★ 빈출 파트가 정해져 있으므로 해당 파트 중심으로 공부할 것! ★ 각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60점만 받으면 합격이니 어려운 문제는 버릴 것! 3) 어학 관련 자격증 : 지텔프(G-TELP) ★ 어학의 경우 꾸준한 학습 필요! ★ 공기업, 공무원, 사기업 가산점 인정!(국제공인인증) ★ 영어 관련 자격증 중 짧은 시험시간과 문제로 구성! 3-1) 지텔프 단기 합격 전략은? ★ 단기간 내 고득점 취득 가능(문법 위주로 공략) ★ 빈출 파트가 정해져 있으니 해당 파트 집.중 공략! ♥ 지텔프 단기 합격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서미란 선생님 강의 GO! (클릭!) 4) 그 외 다른 추천 자격증이 있다면? 4-1) GTQ : 난이도가 높지 않아 기출문제 위주로 연습할 것 4-2) 한능검 : 시대의 흐름대로+인물&사건 중심으로 학습할 것 자, 위 4가지 단기 합격 팁을 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기출 위주의 시험은 기출이 답'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고득점을 위해 학습하는 것도 중요할 수 있지만 결국 목표는 합격점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출문제 반복을 통해 어느 정도 암기를 한다면 더 빠르게 풀어낼 수 있기 때문이죠! 마지막 다섯 번째는 무엇일까요? 바로 <하루라도 빨리! 지금 당장! 시작하기>입니다.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를 구매했어도 유명한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한다해도 결국 취득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운 학습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죠. 오늘 소개해드린 자격증은 짧으면 1개월에서 길게는 3개월까지 공부한다면 누구나 충분히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 더 빠를수도 있겠죠!) 제일 중요한 건 하고자 하는 의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고, 그게 바로 단기 합격의 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ㅎ_ㅎ 지난 1탄부터 함께 나눈 자격증 관련 정보 어떠셨나요? 메카뎀 매거진은 여러분의 취업 성공을 위해 더 많은 정보를 공부하고 알려드리겠습니다. :) 다음 시간까지 건강히! 빡세게! 갓생 살아갑시닷 ㅎ.ㅎ ───── ♥ 메카뎀 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 - 달려라DH,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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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격증은 왜 따야(?)할까?
-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MOS 등등 성실한 취업 준비의 대명사(?) 자.격.증! 하지만 '왜' 취득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고 계신가요? 메가데미 매거진에서 총 2편으로 준비한 자격증 취득의 필요성과 그 이유를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 메카뎀 매거진 자격증 시리즈 - 자격증 취득의 필요성 - 자격증 빠르게 취득하기 ───── #1. 자격증 취득의 필요성 알아보기 먼저, 아래 이미지를 살펴볼까요? (* 출처 : 큐넷 2022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 대학 진학과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주요 연령대는 20-30대 입니다. 흔히 취업 준비를 하는 사람을 일컫는 '취업 준비생'이 가장 많은 연령대이기도 합니다. 20-30대가 자격증 취득에 주목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이 볼 수 있습니다. 1. 채용시장에서 자격증 취득자 선호 2. 취업 준비 가산점(공무원, 공기업 등) 첫 번째, 사기업 채용 시 우대사항이 됩니다. 지게차, 건축, 한식조리 등 정말 다양한 자격증이 있는데요. 각 자격증 뒤에 붙는 OOO 기능사/기사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등급 자격제한 기능사 제한 없음 기사 2/3년제 전문대학 졸업 후 2~3년 이상 실무 경험이 있는 자 관련학과의 대학졸업자등 또는 그 졸업예정자 기능사는 국가기술자격 등급 구분의 시작이며 별도의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취득할 수 있습니다. 기사는 2/3년제 전문대 졸업 후 실무 경험을 쌓거나, 4년제 졸업 or 졸업 예정인 경우 취득할 수 있습니다. 기사 자격증은 곧 전공 지식을 잘 갖추고 있다는 증표가 될 수 있어, 채용 시 우대사항이 되기도 합니다. 기능사/기사 외 눈에 띄는 건 12위에 위치한 '컴퓨터활용능력'이 있습니다. 사무, 기술 등 직군 구분 없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엑셀(Excel)입니다. 컴퓨터활용능력은 엑셀 프로그램을 얼마나 잘 다룰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시험으로 기능사와 마찬가지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시험에 응시 후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컴활+어학+한능검의 조합으로 자격증을 취득해두어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공기업 채용 시 우대 & 공무원 채용 시 가산점이 적용됩니다. 공기업 채용은 필기시험인 NCS 만큼이나 서류 전형이 매우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흔히 메이저 공기업에 속하는 발전 6개사나 마사회,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주요 공기업에선 서류 합격을 위해 쌍기사(기사 2개 ↑)를 요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컴퓨터활용능력(이하 컴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하 한능검) 등 자격증 취득 여부가 합격의 당락을 좌우합니다. 근로복지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대다수 공기업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소지자에게 만점의 2.5% ~ 5%까지 가산점을 부여했는데요. 공기업 특성상 정해진 일정과 인원(상당히 들쭉날쭉 합니다.)에 맞춰 채용하기 때문에 한 번 탈락은 최소 반년 뒤 재도전 할 수 있으니 준비 시 확실하게 준비해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공무원 채용에서는 공기업보다 조금 더 자격증의 중요도가 높습니다. 크게 9급(행정,기술)/경찰/소방으로 나눌 수 있는 공무원 채용 시험에서 자격증=가산점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9급 행정/기술 공무원 구분 가산비율 행정직군 행정직군 및 보건직류 대상 자격증 5% 기술직군 기술사,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5% 기능사 3% 법원직 변호사, 변리사, 공인회계사, 법무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5% 행정 직군에서는 최근 가산점이 많이 폐지되고 없어지는 추세이지만, 기술직에서는 가산점이 곧 합격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경찰/소방 공무원 기타 경찰 영어, 한국사, 경찰학개론, 헌법, 형사법 영어/한국사 검정제 소방 영어, 한국사,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행정법총론 특히 경찰/소방 채용 시험은 최근 영어와 한국사 시험이 검정제로 대체 되었는데 한국사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며 자격증 취득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 공기업/공무원 등 자격증으로 인한 가산점 제도는 변경될 수 있으니 지원 전 꼭!! 채용 공고를 살펴보세요!! ★ 컴활, 전산회계/세무 등 자격증 강좌가 궁금하다면?(클릭!) 위에 말씀 드린 자격증 외에도 전산회계, GTQ, ITQ 등 자격증의 종류도 많고, 활용할 수 있는 곳도 매우 많습니다. 다음 시간엔 자격증을 빠르게 취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메카뎀 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 - 달려라DH,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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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개발하면서 함께 쓰면 좋은 툴 및 사이트
- 1. 개발자 도구 https://developers.google.com/web/tools/chrome-devtools F12 / ctrl + shift + i / 더보기 > 도구 더보기 > 개발자 도구 Google 크롬에 내장되어있는 개발자를 위한 도구 모음. 웹페이지에 문제가 있을 때 원인을 찾는데 사용하거나, 페이지를 즉석에서 편집하고 테스트 해볼 수 있다. HTML, CSS, Javascript 소스를 볼 수 있으며(물론 서버사이드 스크립트는 볼 수 없다.), HTTML, CSS는 실시간으로 수정하며 반영되는 결과를 미리 볼 수 있다. 페이지 로딩시, 모든 리소스에 대한 로딩속도, 원본정보 (소스 or 이미지) 등의 상세 정보를 볼 수 있으며, 리소스가 없는 경우 에러가 표시되므로 오류를 수정할 수 있다. 모바일 모드로 모바일이나 태블릿으로 접속했을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실제 기기에서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스토리지(로컬, 세션, 쿠키) 정보를 보거나 수정, 삭제할 수 있다. 2. Visual Studio Code https://code.visualstudio.com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macOS, 리눅스용으로 개발한 소스 코드 편집기. 디버깅 지원과 Git 제어, 구문 강조 기능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편집기의 테마와 단축키, 설정 등을 수정할 수 있다.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와 별개로, 추천하는 몇개의 플러그인은 아래와 같다. * Korean Language Pack for Visual Studio Code VS Code용 한국어 팩 https://marketplace.visualstudio.com/items?itemName=MS-CEINTL.vscode-language-pack-ko * Auto Close Tag HTML/XML 닫기 태그가 자동으로 추가/수정되는 플러그인 https://marketplace.visualstudio.com/items?itemName=formulahendry.auto-close-tag * Color Picker CSS색상 표기법과 같은 색상코드를 생성하는 GUI 방식의 색상 선택기 https://marketplace.visualstudio.com/items?itemName=anseki.vscode-color * Beautify 코드를 보기좋기 정렬 https://marketplace.visualstudio.com/items?itemName=HookyQR.beautify * VS DocBlockr 유용한 주석 플러그인 https://marketplace.visualstudio.com/items?itemName=jeremyljackson.vs-docblock 3. 간단한 퍼블이 필요할때 유용한 사이트 * on/off 버튼 생성 CSS만으로 애니메이션 효과가 있는 on/off 버튼을 만들 수 있다. https://proto.io/freebies/onoff/ * 박스 그림자 css 생성 우측의 여러가지 옵션을 변경하면서, 원하는 박스 그림자를 바로 만들 수 있으며 소스를 복사할 수 있다. https://shadows.brumm.af * 그라데이션 css 코드 생성 색상을 추가/변경하며, 각도를 조정하여 원하는 그라데이션을 생성하고 코드를 복사할 수 있다. https://www.grabient.com * 색상 추출 (색상정보와 비슷한 색 추천 등) 검색한 색상과 비슷한 색상을 나열하거나, 색맹인 사람들에겐 어떻게 보이는지 등 색상에 관한 정보가 제공된다. https://www.colorhexa.com https://www.color-hex.com 4. 개발 시 참고하면 편리한 사이트 * 정규식 검증 정규식을 생성하여 적용하기 전에 테스트를 쉽게 해볼 수 있으며, 그에 따른 결과물 목록을 추출할 수도 있다. https://ihateregex.io https://regexr.com * API 테스트 API를 호출하고 결과값을 받아보는 등 API 를 간단하게 테스트 할 수 있는 사이트. https://www.postman.com 5. 코드를 정리해주는 사이트 * JSON의 유효성 확인 및 코드 정리 https://jsonlint.com * SQL 정리 https://www.dpriver.com/pp/sqlformat.htm https://codebeautify.org/sqlformatter * HTML, CSS, Javascript 정리 https://beautifier.io/ 6. 기타 * 이미지 편집 이미지 편집을 위해 포토샵과 유사한 기능들을 가입이나 설치없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https://pixlr.com * 특수문자의 Entity Name, Entity Number https://dev.w3.org/html5/html-author/charref * 폴더, 파일비교 프로그램 폴더나 파일을 비교해서 다른부분을 표시해주는 프로그램 https://winmerge.org/ ★ C++, Java 등 개발 언어 강좌가 궁금하다면?(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