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콘텐츠▼ 중 여러분들은 몇 개나 보셨나요?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최소 하나 이상은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6개 다~)
신곡 홍보부터 기업의 마케팅 전략까지
어느새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든 그 콘텐츠!
트렌드의 중심이 된 오늘의 주제는 바로 ★숏폼입니다★
숏폼은 15초에서 1분 안팎의 짧은 영상을 뜻하는데요.
국내에서는 2년 전 지코의
왜들 그리 다운돼있어~♬ 뭐가 문제야 say something~♬
'아무노래' 챌린지를 통해 숏폼 콘텐츠가 크게 흥행하기 시작했죠.
(저도 거울 보고 몇 번 춰봤던 기억이…^^)
숏폼의 전성시대라고 불릴 만큼
작년 기준으로 숏폼 대표 플랫폼 틱톡의
국내 이용자 수는 750만 명이었으며,
글로벌 이용자 수는 무려 15.4억 명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국내 7명 중 1명이 틱톡을 이용할 만큼
사람들이 이렇게 숏폼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요?
1. 크리에이터로서의 낮은 진입 장벽
숏폼은 오직 스마트폰 하나로!
촬영부터 편집, 업로드까지 가능합니다.
성능 짱짱한 카메라, 노트북 등이 전혀 X필요 없다X는 말씀!
긴 영상에 비해 번거로운 제작 과정을 거칠 필요가 전혀 없으니
전문 편집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혼자서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MZ 세대에겐 “우리 릴스 찍을까? 틱톡 찍을까?”가
하나의 놀이이자 문화가 되었는데요.
실제로 학생들 외에도 숏폼 플랫폼에서
일명 ‘틱톡커’로 활동하는
중년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 등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2. 짧은 러닝타임 속 임팩트
숏폼은 짧은 시간 내에 핵심 정보 전달이 가능합니다.
매일 생산되는 콘텐츠가
60만 개 이상이 되는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시청자들은 점점 자신이 알고 싶은 정보만
얻고 싶어 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콘텐츠의 주요 소비층인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더더욱 말이죠.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어린 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하며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를 원어민처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세대)
따라서 짧은 시간 안에 주요 내용만 쏙쏙 볼 수 있는
숏폼 콘텐츠는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기 충분합니다.
3. 가로는 가라, 세로식 영상
누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대가 되면서
식당에서, 지하철에서 (화장실에서^^)
언제 어디서든 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되었죠.
과거 주 시청 기기였던 tv와 pc로는
가로식 영상이 보기 편했다면
스마트폰이 주 시청 기기가 되면서
자연스레 세로식 영상이 보기 편해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세로식의 숏폼 콘텐츠가
전에 비해 활발하게 확산될 수 있었습니다.
숏폼은 단순 유행을 넘어서
최근엔 기업의 홍보•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일명 숏폼 커머스★
짧은 시간에 다양한 상품을 노출시킬 수 있어
소비자들의 흥미도를 높여 그 효과가 매우 높습니다.
동원F&B의 맛의 대참치는
154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역대급 매출을 올렸고
빙그레의 슈퍼콘은
매출이 무려 2배 이상 올랐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뉴스•미디어에서도 적극 활용하고 있죠.
짧은 영상 안에 핵심만 간추린 뉴스를 전달할 수 있어
독자들이 숏폼 콘텐츠로 뉴스를 소비하는 일이 많아졌는데요.
특히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Ukraine 해시태그가 붙은 동영상이 수백억 건 업로드되며,
당시 상황이 생생하게 실시간으로 퍼져나갈 수 있었습니다.
숏폼은 틱톡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네이버 등
여러 플랫폼과 함께 다양한 세대의 유저들을 사로잡으며
앞으로도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 이상 특정 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전 세대가 소비하고 즐기는 콘텐츠★ 숏폼!
전 연령대로 확산되면서
드라마, 예능뿐만 아니라 각종 기업의 판매 전략으로,
더 나아가 새로운 분야에서도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영상 분야에 관심 있던 분들 혹은 커머스에 관심 있던 분들은
이러한 숏폼 트렌드를 적극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숏폼 열풍★은 2023년에도 쭈~욱 계속됩니다!
♥메카뎀 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 달려라DH, 아하, DYE, 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