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데미가 준비한 오늘의 잡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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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해사정사가 하는 일

먼저 손해사정이 무엇인지 알고 넘어가자!
: 발생한 손해가 보험의 목적에 해당되는지 여부와
손해액을 평가, 결정하고 보상금을 지급하는데 관련된 업무

즉 손해사정사란 각종 보험사고 시
보험금 심사원이 조사한 보상청구에 대해 심사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여 적정한 보험금을 산출해
지급을 허가하는 사람입니다.

먼저 사고 통보를 접수하면 손해 발생 사실을 확인하고,
보험약관 및 관계 법규 적용을 적정 여부를 판단하여
사고 특성에 따라 분야별 보험금 심사원을 선정합니다.

사고 원인, 손해 정도, 손해액 산정 업무를
보험금심사원에게 위임하거나 함께 조사한 다음,
조사 내용을 분석·정리하여
손해액이나 보험금의 적정 가격을 결정합니다.

보상 범위를 결정하기 위하여
보상금 심사원의 보고서를 조사하거나 
유사한 보험 클레임이나 판례, 사례들을 검토하고
보상청구의 타당성 여부와 협상이
관례 및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는지 확인합니다.

이때 보험금 청구의 적정성을 심사하기 위해서
변호사, 의사 등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손해사정서를 작성하여
보험회사 등에 제출하거나 의견을 진술하고
손해사정서 내용을 보험회사와
보험계약자 등에게 설명하는 업무를 합니다.

손해사정사는 전문분야에 따라
1종 화재보험과 특종보험, 2종 해상보험
(선박보험, 적하보험, 항공보험, 운송보험 포함),
3종 자동차보험의 손해액 및 보험금 사정 업무를
수행하는 데, 3종의 경우 3종 대인손해 사정 업무,
3종 대물손해 사정 업무를 수행합니다.



■ 손해사정사의 연봉

• 하위(25%) 4,000만 원
• 중위 값 4,662만 원
• 상위(25%) 5,800만 원

※ 위 연봉 금액은 워크넷 「직업정보」
자료 기초로 작성되었습니다.



■ 손해사정사의 직업만족도

손해사정사 중 73%가
자신의 직무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 위 직업만족도는 워크넷 「직업정보」
자료 기초로 작성되었습니다.



■ 손해사정사가 되기 위한
필요기술 및 지식

손해사정사가 되기 위해서는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는 손해사정사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시험에 응시하기 위한 자격 제한은 없으나
주로 보험업법, 보험계약법, 손해사정이론 등과
관련된 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금융보험학이나 법학 등을 전공하면 유리합니다.

각 과목별로 40점 이상이 되고,
전체 평균이 60점이 넘어야
손해사정사 시험에 합격하게 됩니다.

면허시험에 합격한 후에는
금융감독원, 보험회사, 보험협회 등에서
6개월 동안 실무수습을 받아야 하며,
금융감독원에 등록할 경우에만
손해사정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손해사정사 시험방법 및 과목 (출처 : 보험개발원)



■ 전문가가 분석한 손해사정사의 전망

향후 5년간 손해사정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손해사정사 인력 수요는 종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손해사정은 대상 업무에 따라
재물, 차량, 신체 등으로 구분되는데
재물(1종 및 2종)과 차량(3종 대물)보다는
신체(3종대인, 4종)에 대한 손해사정 수요가 많은 편입니다.

기존에는 손해사정사가 다루는 영역의
상당 부분이 자동차 사고였다면,
최근에는 개인보험 가입자의 증가로 인해
질병, 업무상 재해 등과 관련된
신체 손해사정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회구조 변화로
각종 사건사고가 늘어나는 것은 사고로 인한
손해액과 보험금을 산정하는 손해사정인의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손해사정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은
손해사정사와 보조인이 있는데
점차 보조인력을 줄이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보조인력이 감소하게 되면
향후 손해사정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손해사정사 2차 시험 합격자 현황 (출처 : 보험개발원)

※ 위의 일자리전망은 직업전문가들이 「중장기인력수급전망」,
「정성적 직업전망조사」, 「KNOW 재직자조사」등
각종 연구와 조사를 기초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