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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뎀매거진 Blog

[큐레이션] 오프라인보다 잘 가르치는 온라인강의

  • 작성일2022-02-18
  • 조회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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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강의

온라인 수업 변천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콘텐츠


1. 과거

“인강으로는 부족해”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해 4차 산업 혁명의 흐름 속에서 정작 교육계에선 온라인 수업이 보편화되지는 못했던 상황이었다.
이전 성인 대상뿐 아니라 초중고 대상의 온라인 학습 시장은 오프라인에 비해 비교적 비중이 작았고 온라인으로는 완벽한 학습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인식 또한 존재했다.
온라인 학습은 오프라인의 보조 수준의 학습 도구였으며 인강으로 진학, 취업, 자격증 등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 되어진 게 코로나 이전의 배경이었다. 





2. 현재

언택트 시대 두 키워드.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코로나 이슈로 온라인 교육에 대한 인식과 수요에 큰 변화가 생겼다.
초중고 학생들은 보조 수단에 그쳤던 온라인 수업으로 학령기를 보내게 되었고 이제 온라인 학생들과 학부모들 모두 적응하며 바뀐 수업 형태의 패러다임을 받아들이고 있다. 
기대수명 증가로 추가적인 학업, 제2의 직업에 대한 관심 급증은 먼 과거부터의 일이지만 이를 온라인으로 학습, 취득하고자 하는 수요는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전국 대학 학생 네트워크가 대학생 6,26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인원 중 약 6.8%만이 온라인 수업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학교 강의 수강 사이트에 있던 동영상ㆍ녹취 파일을 청취했다’는 의견이 82.2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실시간 원격 강의를 들었다(48.1%)는 대답과 △대체 과제물을 제출했다(46.4%)는 대답 (중복 선택)이 비슷한 비율로 나왔다.
우리나라는 온라인 미디어가 잘 발달한 나라 중 하나이다. 그러나 아직 인강이 독립적이고 완전한교육 매체로서 자리잡지 못하고 있으며 강의의 양적/질적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3. “오프라인보다 더 잘 가르치는 인강”을 위한 미래의 교육 콘텐츠


① 온라인 수업 규모의 확장 
오프라인의 보조 도구로서의 온라인 수업이 아닌 그 자체만으로도 독립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인강 전용으로의 교수설계, 학습관리, 질의응답과 같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각 온라인 교육에 도입되고 있다.


② 인강 전문 인력 세팅
온라인 교육의 커리큘럼을 구체화하고, 대표 과정 및 학습자 수요 콘텐츠를 선택 후 제작해야 하는데 이제는 다양하고 미래지향적인 방법으로 오프라인과는 다르게 세팅 값을 가져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러닝에 특화된 교수설계자, 강사가 포함된 온라인 전담 인력이 필요하다. 모두에게 다 똑같은 커리큘럼이 아닌 개인의 이해도에 맞도록 변형된 커리큘럼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고 그에 따른 학습 로드맵도 개별적으로 나올 수 있다.
개별 또는 팀별 학습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시각에서 인강을 설계할 전담 인력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③ 교육자가 새로이 준비하는 인강  
현강을 녹화하는 방식으로 인강을 제공하는 형태가 아닌 인강을 위해 수업 구성을 다시 준비하고 인강에서의 효과적인 수업 전달을 위한 고민을 하는 강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녹화된 강의보다 실시간 강의가 선호되므로 그에 따른 강사의 준비 강화, 시스템도 구축할 필요성 있다. 녹화 강의보다 실시간 강의가 준비할 것이 훨씬 더 많고
강의 난이도도 상승하기 때문에 강사들이 질적으로 높은 강의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 것이다.
특히 강사가 인강을 제공하여 수강자의 학업성취를 위해 다양한 수업용 자료를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기술 및 장비 지원도 이루어져야 한다. 


④ 취미와 N잡도 인강으로 
포스트 코로나로 일상이 바뀐 사람들은 학습뿐 아니라 개인 취미 생활, 여가와 노후 준비, 반려 동식물을 키우는 일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있다.
온라인의 한계를 넘어 인공지능 프로그램 도입으로 교수자와 학습자에 대한 거리를 줄이고, 생생한 현장감으로 현실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하고 있는 MZ세대.
메신저의 오픈채팅이나 가상현실에서의 수업이 가능한 게더타운(https://gather.town/)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쌍방향 배움을 시작해 볼 때이다. 





<자료 출처 및 참고 문헌> 
교육정택네트워크 정보센터> (kedi.re.kr)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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