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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뎀매거진 Blog

[메카뎀 매거진] #29. 어릴적 타던 킥보드가 이제는 산업이라고?! 마이크로모빌리티

  • 작성일2023-10-16
  • 조회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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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 분량

추천강의

걸어가기엔 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엔 애매한 거리를 이동할 때

여러분은 주로 어떤 교통 수단을 이용하시나요?

따릉이, 공유 킥보드 등, 복잡한 도심에서도 
간편하게 대여해 사용할 수 있는
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서비스가 인기입니다.



마이크로모빌리티란

전기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전동 킥보드 등
친환경 동력을 활용해 근·중거리 주행이 가능한 
소형 이동수단입니다.
퍼스널 모빌리티(PM)로 불리기도 하죠.

마이크로모빌리티는 승용차를 줄이면서 
교통 부문에서의 탄소 제로를 실현하는 
스마트시티의 상징이자 
주력 교통수단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모빌리티의 이용은
도로의 전체 차량 수를 줄여
교통 혼잡 문제를 완화하고



탄소배출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등 여러 장점이 있죠.

이용자의 입장에서도
이동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이 적고
복잡한 교통 상황을 피해 
좁은 골목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높은 기동력을 발휘할 수 있어
개인의 이동수단으로써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마이크로모빌리티 산업은 
많은 인구가 한정된 공간에 밀집하고 있는 대도시화 현상,
스마트폰과 배터리 기술의 발전,
위치 기반 기술의 발전과 공유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기술 등의 요인으로
엄청난 속도로 성장중이죠.



중국과 EU, 미국 등에서는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승객 중 50~60%가 
마이크로모빌리티를 이용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규모가 무려 
5,000억 달러 수준에 이르게 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모빌리티가 가진 약점도 있습니다.

바로 모빌리티의 핵심, 안전입니다.

마이크로모빌리티 산업이 성장하면서
마이크로모빌리티로 인한
사고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마이크로모빌리티의 확산과 
공유 서비스와의 접목으로
한때 마이크로모빌리티 이용자는
여기저기 출몰하는 고라니와 같다는 뜻에서
도로위의 무법자, 킥라니, 자라니 등의 
오명을 뒤집어 쓰기도 했습니다.



차량이 다닐 수 없는 곳도 기동성 있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되려 역풍으로 작용해
인도 위의 보행자는 물론
도로위의 차량도 위협하게 된 것입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는
마이크로모빌리티 이용을 위해 
자전거 도로 사용 가능 기종의 폭을 넓히며
마이크로모빌리티를 위한 인프라 확장에 힘쓰는 한편,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면허 운전, 
보호 장구(안전모 등) 미착용, 동승자(2인 이상) 탑승 시 
범칙금이나 과태료가 부과된다'
는 내용을 추가하는 등
마이크로모빌리티에 대한
안전 규정을 명확히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미 널리 확산된 마이크로모빌리티에 대한 규제와
모니터링이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교통 법규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지 않은 10대 청소년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공유 서비스를 통해 마이크로모빌리티를 짧게 자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등



마이크로모빌리티의 특성은
모니터링과 규제에 있어
여러 장애 요소를 가지고 있죠.

이에 올해, 프랑스 파리에서는 아예 
자전거를 제외한 모든 
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이용을
금지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최근에는 마이크로모빌리티에 AI 기술을 접목시켜
안정성을 제고하려는 움직임
도 있습니다.



호주 멜튼시에서는 전동 킥보드에 AI를 접목시켜
AI 기반 도로 감지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도시의 전동 스쿠터에 보도 감지 및 
속도 제한 기술을 도입해

도로 상황을 감지하고, 
속도를 줄이거나 주행을 교정하는
보행자 보호 기술을 장착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AI 기술을 접목해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주행 경로를 교정하거나
도로상황을 운전자에게 알려
사고를 방지하는 기술을
마이크로모빌리티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기동성과 편리성을 갖춘
마이크로모빌리티에
그동안 약점으로 꼽혀왔던 안전까지
AI 기술을 통해 보완된다고 하니


자동차를 구입하기엔
연비때문에 고민이고,
마이크로모빌리티를 이용하자니
안전 때문에 망설였던

많은 1인가구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인
CES 2022에서 제시된 
코로나 이후 방향성에 따르면

MARs(Mobility·AI·Robotics)
코로나 이후 시장을 주도할 
복합 트렌드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즉 모빌리티에 AI와 로봇 기술이 융합하며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안전 문제로 위기를 맞았지만,
오히려 안정성을 보완해
전화위복으로 더 큰 시장으로 진화하고 있는
마이크로모빌리티 산업.

다양화 되는 모빌리티의 형태와
그에 따라 변화하는 인프라와 규제들,
이 모두를 융합시키는 기술의 등장 등


마이크로모빌리티의 등장 하나로도
우리 사회의 여러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펼쳐질 미래엔 어떤 모습의 모빌리티가
뉴 노멀로 자리하게 될까요?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이 열어갈 미래의 모습은
어떤 형태를 띠고 있을까요?

 

♥ 메카뎀 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
- 달려라DH, 아하, DYE, 동자, 정콩

[모바일]

걸어가기엔 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엔 애매한 거리를 이동할 때

여러분은 주로 어떤 교통 수단을 이용하시나요?

따릉이, 공유 킥보드 등, 복잡한 도심에서도 
간편하게 대여해 사용할 수 있는
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서비스가 인기입니다.



마이크로모빌리티란

전기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전동 킥보드 등
친환경 동력을 활용해 근·중거리 주행이 가능한 
소형 이동수단입니다.
퍼스널 모빌리티(PM)로 불리기도 하죠.

마이크로모빌리티는 승용차를 줄이면서 
교통 부문에서의 탄소 제로를 실현하는 
스마트시티의 상징이자 
주력 교통수단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모빌리티의 이용은
도로의 전체 차량 수를 줄여
교통 혼잡 문제를 완화하고



탄소배출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등 여러 장점이 있죠.

이용자의 입장에서도
이동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이 적고
복잡한 교통 상황을 피해 
좁은 골목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높은 기동력을 발휘할 수 있어
개인의 이동수단으로써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마이크로모빌리티 산업은 
많은 인구가 한정된 공간에 밀집하고 있는 대도시화 현상,
스마트폰과 배터리 기술의 발전,
위치 기반 기술의 발전과 공유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기술 등의 요인으로
엄청난 속도로 성장중이죠.



중국과 EU, 미국 등에서는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승객 중 50~60%가 
마이크로모빌리티를 이용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규모가 무려 
5,000억 달러 수준에 이르게 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모빌리티가 가진 약점도 있습니다.

바로 모빌리티의 핵심, 안전입니다.

마이크로모빌리티 산업이 성장하면서
마이크로모빌리티로 인한
사고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마이크로모빌리티의 확산과 
공유 서비스와의 접목으로
한때 마이크로모빌리티 이용자는
여기저기 출몰하는 고라니와 같다는 뜻에서
도로위의 무법자, 킥라니, 자라니 등의 
오명을 뒤집어 쓰기도 했습니다.



차량이 다닐 수 없는 곳도 기동성 있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되려 역풍으로 작용해
인도 위의 보행자는 물론
도로위의 차량도 위협하게 된 것입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는
마이크로모빌리티 이용을 위해 
자전거 도로 사용 가능 기종의 폭을 넓히며
마이크로모빌리티를 위한 인프라 확장에 힘쓰는 한편,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면허 운전, 
보호 장구(안전모 등) 미착용, 동승자(2인 이상) 탑승 시 
범칙금이나 과태료가 부과된다'
는 내용을 추가하는 등
마이크로모빌리티에 대한
안전 규정을 명확히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미 널리 확산된 마이크로모빌리티에 대한 규제와
모니터링이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교통 법규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지 않은 10대 청소년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공유 서비스를 통해 마이크로모빌리티를 짧게 자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등



마이크로모빌리티의 특성은
모니터링과 규제에 있어
여러 장애 요소를 가지고 있죠.

이에 올해, 프랑스 파리에서는 아예 
자전거를 제외한 모든 
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이용을
금지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최근에는 마이크로모빌리티에 AI 기술을 접목시켜
안정성을 제고하려는 움직임
도 있습니다.



호주 멜튼시에서는 전동 킥보드에 AI를 접목시켜
AI 기반 도로 감지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도시의 전동 스쿠터에 보도 감지 및 
속도 제한 기술을 도입해

도로 상황을 감지하고, 
속도를 줄이거나 주행을 교정하는
보행자 보호 기술을 장착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AI 기술을 접목해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주행 경로를 교정하거나
도로상황을 운전자에게 알려
사고를 방지하는 기술을
마이크로모빌리티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기동성과 편리성을 갖춘
마이크로모빌리티에
그동안 약점으로 꼽혀왔던 안전까지
AI 기술을 통해 보완된다고 하니


자동차를 구입하기엔
연비때문에 고민이고,
마이크로모빌리티를 이용하자니
안전 때문에 망설였던

많은 1인가구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인
CES 2022에서 제시된 
코로나 이후 방향성에 따르면

MARs(Mobility·AI·Robotics)
코로나 이후 시장을 주도할 
복합 트렌드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즉 모빌리티에 AI와 로봇 기술이 융합하며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안전 문제로 위기를 맞았지만,
오히려 안정성을 보완해
전화위복으로 더 큰 시장으로 진화하고 있는
마이크로모빌리티 산업.

다양화 되는 모빌리티의 형태와
그에 따라 변화하는 인프라와 규제들,
이 모두를 융합시키는 기술의 등장 등


마이크로모빌리티의 등장 하나로도
우리 사회의 여러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펼쳐질 미래엔 어떤 모습의 모빌리티가
뉴 노멀로 자리하게 될까요?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이 열어갈 미래의 모습은
어떤 형태를 띠고 있을까요?

 

♥ 메카뎀 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
- 달려라DH, 아하, DYE, 동자, 정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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