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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웹툰이 숏폼으로? 지금 가장 핫한 웹툰 트렌드

4분 분량

조회수 974



웹툰 보는 것 좋아하시나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로맨스부터 무협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웹툰이 매일 쏟아져 나오고 있죠.


(출처 : 네이버 웹툰)

웹툰을 즐겨보시지 않더라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
분명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


이러한 웹툰이 최근 AI 활용, 숏폼 도입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며
시장 규모를 팍팍 키우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웹툰 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웹툰 산업 총매출액
무려 2조 1,89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2조 원 시대가 열렸는데요!

 과연 웹툰이 어떤 다양한 변화를 거쳐
이토록 매력~적인 콘텐츠가 되었을까요?

그럼 오늘은 웹툰 트렌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홀린 K-웹툰! 


(출처 : 오픈서베이)

국내에는 네이버 웹툰, 카카오페이지,
레진코믹스 등 다양한 웹툰 플랫폼들이 있죠.

그중 1위 웹툰 플랫폼은 어디일까요?
바로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네이버 웹툰입니다.



(출처 : 오픈서베이, 이투데이)

최근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웹툰 소비자 10명 중 무려 7명(75.3%)이
네이버 웹툰을 통해 웹툰을 본다
고 답하였는데요.

그 다음으로는 카카오페이지가 10.1%,
카카오웹툰이 9.5%를 차지하며
대형 플랫폼이 웹툰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진코믹스와 탑툰 같은 중소 플랫폼들도
대형 플랫폼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독특한 장르를 선보이며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이러한 K-웹툰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곳곳에서 그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는 사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 웹툰 수출 비중을 살펴보면, 일본이 40.3%로 가장 높고,
북미(19.7%), 중화권(15.6%), 동남아시아(12.3%),
유럽(8.2%) 순으로 인기가 있는데요.

특히 네이버의 라인망가의 경우 일본 시장 점유율이
2023년 31%에서 2024년 51%로 크게 상승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네이버 웹툰은 북미의 대형 웹소설 플랫폼인
왓패드를 약 6억 달러에 인수
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답니다.



 잠깐!
최근 국내 웹툰 시장이 팬데믹 시기의 고성장을 지나,
성숙기로 접어들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요.

유튜브나 숏폼, OTT 등 워낙 경쟁이
치열한 엔터테인먼트 시장이다 보니,
이용자들이 한정된 여가 시간 속에 웹툰 서비스 이용률이
점차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
도 같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변화는 또 다른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점!





# 웹툰도 이제 숏-폼으로 본다?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하루에도 수십번씩 보는 숏폼이
이제 웹툰 시장
에도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짧고 직관적인 콘텐츠에 익숙해지면서,
웹툰 역시 숏폼을 활용해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데요.


(출처 : 디지털데일리)

네이버 웹툰은 이미 글로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뉴 & 핫(New & Hot) 탭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실시간 인기 웹툰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숏폼 형식으로 제공해서,
어떤 웹툰을 볼지 고민하는 시간을 확 줄여주는데요,.


(출처 : 서울경제, 네이버 웹툰)

여기에 더해, 올해에는 숏폼 애니메이션 서비스
컷츠(Cuts)
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컷츠는 웹툰 IP를 활용해 짧은 영상 콘텐츠
누구나 자유롭게 만들고 올릴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장르나 IP 제한 없이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하다니,
정말 흥미롭지 않나요?

한편, 카카오페이지도 숏폼 웹툰 콘텐츠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는데요.



(출처 : 디지털데일리)

지난 4월 AI 기반의 웹툰 숏폼 영상 제작 서비스
헬릭스 숏츠(Helix Shorts)
를 출시했습니다.  

이 기능은 영상 제작부터 추천, 노출까지
모든 과정을 AI가 자동으로 처리
해 주는데요.

카카오페이지 앱 홈 화면에서 AI가 요약해 주는
약 40초짜리 웹툰 소개 영상
을 보면
작품의 줄거리와 관전 포인트를 바로 알 수 있답니다.



(출처 : 카카오웹툰)

어울리는 음악과 자막까지 더해져
웹툰의 분위기와 내용을 훨씬 쉽게 파악할 수 있으니,
마치 예고편을 보는 것 같아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겠죠?

웹툰 콘텐츠가 가진 탄탄한 이야기에
숏폼의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형식이 더해졌을 때,
과연 어떤 새로운 시너지가 날지 지켜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무한 확장하는 웹툰 IP!

최근 넷플릭스 1위에 올랐던 중증외상센터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디즈니플러스의 무빙까지!


(출처 : 넷플릭스, 네이트뉴스)

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모두
웹툰 IP를 재창작했다는 점인데요.

이처럼 웹툰 IP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영상 콘텐츠로 재창작
되며, 원작 팬덤을 강화하고
새로운 이용자 유입을 이끌고 있는데요.


(출처 : 디지털조선일보)

최근에는 단순히 웹툰 영상화에 그치지 않고
유미의 세포들처럼 모바일 게임, 뮤지컬로 제작되거나,
심지어 도넛, 맥주와 같은 식음료 시장에도 등장하며
슈퍼 IP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드라마, 영화 정도에 그쳤던 웹툰 IP가 
최근에는 생활용품, 식음료 패키징에까지 활용되며
시장이 엄청나게 커지고 있는 것이죠.

앞으로 웹툰 IP의 활용 범위가
어디까지 넓어질지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 이제 웹툰에도 PPL이?

드라마에나 등장하던 PPL(간접광고)이
웹툰에도 적극적으로 도입
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출처 : 네이버 웹툰, 패션비즈)

웹툰 캐릭터가 특정 패션 브랜드의 후드티를 입고 나오거나,
고급 주얼리 제품을 착용하고 등장하는 식이죠.

네이버 웹툰의 경우 웹툰 이야기 속에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간접광고(PPL) 상품을 정식 판매에 돌입하기도 했는데요.



(출처 : 네이버 웹툰, 널디, 고구마팜)

그러면서 네이버 웹툰의 광고 매출이
약 642억 원을 기록
하기도 하였습니다.
웹툰 PPL 시장이 얼마나 커지고 있는지 실감이 나시나요?


앞으로 패션, 뷰티를 넘어 금융, IT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웹툰 PPL을 활용한 광고 전략이 각광받을 것 같습니다.





# 새로운 장르, 독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다! 

최근 웹툰 업계는 독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맞추기 위해
장르 확장
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출처 :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웹툰과 카카오웹툰 등 주요 플랫폼들은
로맨스, 판타지 등 기존 인기 장르에만 머무르지 않고, 
미스터리, SF, 스릴러, 일상 힐링물 등
틈새 장르 웹툰
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습니다.



(출처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특히 최근 새롭게 떠오른 웹툰 인기 장르는
다름 아닌 바로 괴담인
데요.

그런데 이 괴담 웹툰은 기존에 우리가 알던
공포물과는 조금 다르답니다.

 패턴을 파악하면 살 수 있는 형식을 통해
마치 게임처럼 독자들이 스토리에 몰입하고
즐기기 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하고 신선한 장르들이 계속해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웹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답니다.





# 이젠 드라마보다 웹툰 OST가 대세?

몇 년 전부터 웹툰에 OST 등장하더니,
최근에는 인기 가수들이 웹툰 OST에 참여해서
부른 노래들이 음원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출처 : 픽콘)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로맨스 웹툰
취향저격 그녀는 OST에 유명 가수들이
대거 참여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산들, 규현, 카더가든, 몬스타엑스, Crush 등)

OST는 다른 2차 저작물보다 진입장벽이 낮을 뿐만 아니라,
웹툰의 스토리에 독자들이 더욱 깊이 몰입하게
만드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제 웹툰은 눈으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귀로도 즐기는 복합적인 콘텐츠가 되면서
앞으로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웹툰과 AI가 만나다!

최근 웹툰 시장에도 AI 기술
아주 똑똑하게 스며들고 있는데요.

네이버 웹툰은 작년 6월
AI 추천 서비스인 알아서 딱!을 도입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웹툰, 이투데이)

이용자가 기존에 웹툰을 감상한 이력을 바탕으로
AI가 좋아할 만한 작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인데요.

이 덕분에 한국 이용자의 주간 열람 작품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
나 늘었다고 합니다

원래 보던 작품만 이어서 보던 이용자들이
AI 추천 덕분에 새로운 웹툰들을 접하게 된 거죠. 



(출처 : CEOSCOREDAIL)

일본에서 역대 최대 월간 유료 이용자 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거둔 것도 바로
AI 추천 서비스 도입 덕분이라고 해요.

뿐만 아니라 네이버 웹툰은 AI 기술을 활용해
독자들에게 색다른 경험도 선물하고 있답니다!



(출처 : 네이버웬툰, 노컷뉴스)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가 적용된
캐릭터챗으로 웹툰 캐릭터와 대화하거나,
사진을 올리면 웹툰 그림체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서비스까지 등장했는데요.

 캐릭터챗은 서비스 후 접속자 수가 무려 135만 명,
주고받은 메시지가 2,500만 건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앞으로 AI가 웹툰 콘텐츠를 얼마나 더 다채롭게
변화
시킬지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AI는 다양한 방식으로
웹툰을 더 편리하고 즐겁게 해주고 있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AI가 직접 웹툰을 그리는
창작 활동에 사용
되는 것을 두고
뜨거운 갑론을박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 카카오웹툰)

 카카오웹툰 스튜디오는 한 웹툰 공모전에서
"인간이 웹툰을 지배함"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간의 손으로 그린 작품만 받겠다고 하였는데요.

웹툰을 비롯해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창작 업계에서는
AI가 만든 창작물이 과연 '고유한 것'이며
저작권을 인정받을 수 있는지
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의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출처 : 크림)

이처럼 AI와 창작의 융합에 대한 다양한 시선이 존재하지만, 
AI는 분명 웹툰 제작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방식을 제시할 수 있는 잠재력
을 가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AI가 어떻게 웹툰과 협력하며
웹툰 시장에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지,
그 과정도 지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웹툰이 단순히 만화를 넘어,
우리 일상 속에 깊이 스며들어
종합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출처 : 이투데이)

웹툰 IP의 무한 확장부터
AI를 통한 개인 맞춤형 경험까지!

 웹툰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
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웹툰이 다양한 기술과 만나
독자들에게 얼마나 더 큰 즐거움을 줄지
창작자들에게는 또 어떤 기회를 선사할지,
기대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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