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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크롬의 시대는 이제 끝? AI 브라우저의 등장

3분 분량

조회수 294

여러분은 평소 
어떤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나요? 

크롬, 사파리, 혹은 웨일?




(출처 : 스탯카운터, 국민일보)

전 세계 약 70%가 크롬을 사용할 만큼
브라우저 시장은 오랫동안
크롬 중심으로 굳건히 유지
되어 왔는데요.

그런데 최근 이 견고하던 브라우저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출처 : 서울경제)

바로 ChatGPT를 기반으로 한 AI 브라우저
 
챗GPT 아틀라스가 출시된 것인데요.


이제 AI가 브라우저까지
주도하는 시대
가 열린 것이죠!

그럼 오늘은 AI와 만나 빠르게 진화 중인
AI 브라우저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왜 기업들은 AI 브라우저에 몰릴까?


AI 브라우저는 대화형 AI가 탑재된 브라우저로,
단순히 웹 페이지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요청을 이해하고 직접 실행하는
똑똑한 브라우저를 의미합니다.




(출처 : 중앙일보)

최근에는 오픈AI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이런 AI 브라우저 경쟁
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데이터와 주도권에 있습니다.

AI가 고도화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행동, 관심사, 패턴을 파악할 수 있는
방대한 데이터
가 필요한데요.




(출처 : 구글)

브라우저는 검색, 클릭, 구매, 콘텐츠 소비 등 
사용자의 대부분 온라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즉, 자체 브라우저를 보유한다는 것은
이런 모든 데이터를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확보하고 분석
할 수 있다는 뜻이죠.

데이터 확보가 핵심이라면
다음 이유는 주도권입니다.

브라우저는 이메일, 캘린더, 메신저 등
우리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곳이죠.




(출처 : 마케닷어스, 중앙일보)

따라서 브라우저를 확보한 기업은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 전반과 맞닿게 되고, 
서비스 전반에서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데요.


결국 브라우저를 선점한 기업이
데이터도 사용자 접점도 장악하며
미래 시장의 우위를 갖게 되는 것을 의미하죠.

그럼 이제 AI와 만나 변화 중인
주요 AI 브라우저들을 만나볼까요?


 



# 오픈AI의 새로운 도전, 챗GPT 아틀라스



오픈AI가 이번엔 AI 서비스를 넘어
브라우저 시장까지 진출하였는데요.



(출처 : OpenAI)

바로 새로운 AI브라우저,
챗GPT 아틀라스(ChatGPT Atlas)입니다.

챗GPT 아틀라스는 단순히
AI 기능이 추가된 브라우저가 아니라,
챗GPT가 중심이 된 브라우저를 의미하는데요.



(출처 : OpenAI, 투데이코리아19)

사용자는 검색창 대신 AI에게 직접 질문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바로 요청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글을 읽다 모르는 단어를 클릭하면
AI가 바로 설명을 보여주거나

레시피를 읽으면 필요한 재료를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까지 도와줍니다.



(출처 : OpenAI)

또한 브라우저 메모리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방문한 사이트나 대화 내용을 기억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해 주는데요.

"어제 봤던 신발 정보 다시 찾아줘."처럼
사용자의 이전 활동을 기억해
이어서 도와주는
것이죠.



(출처 : OpenAI)

여기에 일정 예약, 쇼핑, 결제 등을
대신 처리하는 에이전트 모드 기능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챗GPT 아틀라스는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던 브라우저를 넘어,
AI와 대화하며 정보를 탐색하는
새로운 웹 경험
을 열고 있습니다.





# 구글의 반격, 크롬과 제미나이


브라우저의 절대 강자 구글도 본격적으로
AI 브라우저 시장
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최근 구글은 자사 브라우저인 크롬에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탑재
하였습니다.



(출처 : 구글)

이제 크롬 안에서 웹페이지 요약,
여러 탭 정보 정리

다양한 작업을 AI로 쉽게 처리할 수 있는데요.

심지어 주소창에도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대화하듯 답변
해 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출처 : 구글)

특히 크롬의 제미나이는 캘린더, 유튜브, 지도 등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점이 강점인데요.

유튜브 영상을 보면
AI가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을 해주거나
이메일에서 받은 일정 정보를 클릭하면
AI가 자동으로 일정에 등록해 주는 식입니다.



(출처 : 구글)

또한 AI를 활용해 피싱, 스팸, 악성 사이트를
탐지하고 차단해 주는 브라우징 모드
가 추가되면서 
보안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이처럼 구글은 수십억 명이 매일 사용하는 크롬에
AI를 자연스럽게 녹여 넣음
으로써
누구나 진입 장벽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 퍼플렉시티의 실험, 코멧


AI 검색엔진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퍼플렉시티도
자체 AI 브라우저인 코멧(Comet)
을 선보이며
최근 AI 브라우저 경쟁에 합류했는데요.




(출처 : AI매터스)

코멧은 출시 당시 월 200달러(약 28만 원)의
유료 서비스였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용자가 몰릴 만큼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 사용자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코멧은 아예 검색 구조 자체를
AI 중심으로 다시 만든 브라우저
인데요.




(출처 : 코멧)

다른 AI 브라우저의 경우 검색 결과 위에
AI가 요약을 보여주는 방식이지만, 
코멧은 핵심 내용을 정리해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종 답변만을 제공
해 주는데요.

AI가 여러 웹사이트를 직접 탐색하고
가장 신뢰할 만한 정보들을 모아
최종 요약 답변 형태로 바로 제시하는 것이죠.




(출처 : 코멧)

또한 코멧 어시스턴트(Comet Assistant)를 통해
이메일 작성, 예약, 결제와 같은
작업도 대화하듯 요청할 수 있습니다.

유료 사용자에게는
백그라운드 어시스턴트 기능이 제공되어
AI가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다양한 작업도 처리해 주죠.

이처럼 코멧은 단순히 AI가 도와주는 브라우저가 아니라,
AI가 직접 웹을 탐색하고 결론을 내리는
차세대 검색형 브라우저
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일 잘하는 브라우저, 엣지 코파일럿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AI 브라우저를 만드는 대신
기존의 엣지에 코파일럿(Copilot)을 탑재하며
브라우저 자체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출처 : Microsoft)

엣지를 열면 오른쪽에
코파일럿 버튼이 바로 보이는데요.

코파일럿 버튼을 활용
지금 보고 있는 웹 페이지를 요약하거나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웹페이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옆 패널에서 작업을 바로 처리
할 수 있어
작업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출처 : Microsoft)

최근에는 코파일럿 액션(Copilot Action)과
코파일럿 저니(Copilot Journey)

기능도 추가가 되었는데요.

코파일럿 액션은 AI가 직접 커서를 움직이며
필요한 작업을 대신 수행하는 기능
이며,
코파일럿 저니는 과거 검색과 작업 기록을 기억해
이전에 하던 일을 AI가 이어가는 기능입니다.

며칠 전에 중단한 작업도
"이어서 해줘." 한마디면 바로 이어갈 수 있죠.


(출처 : Cloocus)

특히 코파일럿은
오피스 365와의 연동도 강력한데요.

엣지 안에서 Word, Excel, Outlook, Teams 같은
오피스 프로그램
을 열면 코파일럿이 함께 작동해
필요한 업무를 바로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Word에서는
"이 내용으로 보고서 초안 만들어줘."
Excel에서 "이번 달 매출 요약해 줘."처럼
명령 한 줄로 문서 작업을 마칠 수 있습니다.

정말 편리하죠?

이런 기능 덕분에 엣지 코파일럿은
함께 일하는 AI 업무 파트너
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AI 브라우저, 문제점은 없을까?


AI 브라우저가 웹 경험을 혁신하는 건 분명하지만,
그만큼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있는데요.

가장 먼저 개인정보 보호 문제입니다.

AI 브라우저는 사용자의 웹 활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데요.



(출처 : 서프샤크)

하지만 어떤 정보가 수집되고
어떻게 활용되는지
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보안 리스크 문제도 함께 커지고 있는데요.

자동으로 실행되는 에이전트 모드의 경우,
로그인된 계정에서 사용자의 의도와 다르게
작업이 수행될 가능성이 존재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AI의 대행 권한을 두고
기업 간의 갈등도 종종 벌어지고 있는데요.



(출처 : 매일경제)

최근엔 아마존이 퍼플렉시티에게
AI가 대신 상품을 구매하는 AI 에이전트 기능을
중단하라고
요구한 사례도 있었죠.

이처럼 AI 브라우저의 발전은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활용, 보안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출처 : 한경글로벌마켓)

챗GPT 아틀라스가 공개된 직후,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주가가
4% 넘게 하락할 만큼 
큰 파장이 있었는데요.

업계에서는 벌써
세 번째 브라우저 전쟁이 시작됐다
이야기도 나오고 있죠.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고
수많은 탭을 오가며 정보를 찾아야 했습니다.



(출처 : 구글)

하지만 이제는 AI 브라우저가 필요한 작업까지
처리해주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10년 뒤 우리는
또 어떤 브라우저를 쓰고 있을까요?

앞으로 더 똑똑하고 더 편리해질
AI 브라우저의 미래를 함께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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