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창

알림을 전체 삭제하시겠습니까?

메뉴 닫기 메가스터디아카데미 로고 로그인 로그인

메카뎀매거진 Blog

[메카뎀 매거진] #40. 즐겨보던 웹툰이 드라마로? 흥행 공식이 된 슈퍼 IP

  • 작성일2024-03-20
  • 조회391
분량

 3분 분량

추천강의


   

   

(출처 : SBS, 티빙,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내 남편과 결혼해줘'부터 '이두나!'까지
모두 많은 인기를 끈 흥행 드라마죠.

최근 흥행한 작품들을 보면 한 가지의 공통점이 있는데요.
놀랍게도 모두 웹툰·웹소설을 원작으로한 드라마라는 점입니다!



(출처 : 네이버웹소설, 네이버웹툰, TVing)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웹소설과 웹툰을,
드라마 '무빙'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데요.

이처럼 기존의 콘텐츠 IP를 활용해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오고 가는 것을 슈퍼 IP고 부릅니다.

* IP(지적재산권) : 지적 능력을 가지고 만들어낸 창작물에 대한 권리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올해만 30개 이상의 콘텐츠 IP가
드라마, 영화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오늘은 일명 흥행 공식이 된
슈퍼 IP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몇 년 전, 세계 최대 유통 기업인 아마존이 무려 85억 달러를 들여
MGM 스튜디오를 인수해 화제가 된 적이 있죠.

바로 영화 '007시리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록키' 등
고전 영화의 콘텐츠 IP를 확보하기 위해서인데요.

아마존이 우리 돈 약 10조에 달하는 돈을 들여
콘텐츠 IP를 확보한 이유에는 슈퍼 IP가 있습니다.



(출처 : 인크로스)

슈퍼 IP는 원작을 통해 이미 팬덤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폭발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인기가 검증된 슈퍼 IP는 세계관이 구축되어 있어
기획 및 제작에 용이하고
무한 확장성이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포켓몬스터인데요.
포켓몬스터의 시작이 비디오게임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출처 : 포켓몬스터)

비디오게임으로 시작했던 포켓몬스터 IP는
애니메이션으로, 영화로, 페스티벌로, 
나아가 상품 등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죠.

슈퍼 IP가 된 포켓몬스터는 지난 30여 년간
무려 100조 원이 넘는 수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웹툰,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별개의 장르로 존재했던
콘텐츠들이 장르적인 장벽을 허물고 재탄생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사례를 보면서 슈퍼 IP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 IP
슈퍼 IP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분야는 웹툰 IP입니다.


(출처 :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웹툰으로 한 번 시각화가 된 작품의 경우,
기존 이미지를 기반으로 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화가 쉽고 
흥행 여부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2021~2023년 TV를 통해 방송된
장르 드라마 50편의 시청률을 분석하였는데,
이 때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그렇지 않은 드라마 시청률보다 약 37%가량 높았다고 합니다.

웹툰 IP가 일명 흥행 보증수표가 된 것이죠.

영상화된 웹툰이 흥행할 경우에
원작이 다시 화제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출처 : 인크로스)

드라마 '무빙'의 경우 방영 이후
원작 웹툰 조회수가 21배 상승했으며,
드라마 '남남' 또한 방영 이후 웹툰 조회수가 27배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드라마 소비자들이 웹툰으로 역유입되어
원작 IP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 상생 구조를 만들어 낸 것이죠.

웹툰 IP는 영상뿐만 아니라
게임, 굿즈, 팝업스토어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는데요.




(출처 : 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 '냐한 남자'의 경우
캐릭터 상품이 누적 40만 개 이상 판매되었으며
'마루는 강쥐'의 경우 누적 3만 개가 팔리기도 했습니다.

흔히 웹툰 IP 확장이라고 하면
드라마, 영화 등으로의 영상화를 떠올리지만, 
굿즈 또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최근 웹툰 업계는 인기 작품의 팝업스토어를 잇달아 열면서 
본격적인 IP 수익화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게임IP
게임사들 역시 자사 게임 IP의 세계관을 구축해
웹툰,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이며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있는데요.


(출처 : 라이엇게임즈, 넷플릭스)

라이엇게임즈 경우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LOL(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아케인'을 공개했습니다.

닌텐도 또한 지난해 슈퍼마리오 IP를 기반한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를 개봉하였는데요.



(출처 : 유니버설픽처스)

비디오 게임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제작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전 세계 흥행 수입 1조 6,000억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IP
넷플릭스는 지난해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드라마 IP를 바탕으로
'기묘한 이야기:1984', '기묘한 이야기3' 등의
모바일 게임을 제작했습니다.


(출처 : 구글플레이)

주목할 점은 게임이 오리지널 시리즈와 같은 
배경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넷플릭스는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사를 넘어 
게임사로 사업 영역을 넓힐 방침이라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인기가 검증된 드라마 IP를 
웹툰으로 제작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출처 : SBS, 네이버웹툰)

드라마 '해피니스'는 드라마와 동시에 웹툰을 연재했으며,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또한 '그 해 우리는-초여름이 좋아'라는 
제목의 웹툰으로도 함께 연재되기도 했습니다. 


K-POP IP
K-POP 콘텐츠도 예외는 아닙니다.

K-POP 또한 아티스트와 음악 IP를 바탕으로 
영상 콘텐츠, 게임, 캐릭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2차, 3차 콘텐츠를 창출하고 있는데요.

그룹 BTS는 아티스트 IP를 잘 활용한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출처 : 하이브엔터테인먼트)

BTS의 세계관과 이미지, 음악을 활용해
캐릭터 '타이니탄', 게임 '리듬 하이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출처 : 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의 경우 성격과 특징을 활용해
웹소설 '라이즈 앤 리얼라이즈'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웹툰, 웹소설, 영상 등 나누어져 있던
콘텐츠 IP의 경계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데요.

이에 IP를 활용한 비즈니스 시장 또한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강력한 슈퍼 IP 하나만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수익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증명됐기 때문입니다.

IP 비즈니스의 빠른 성장만큼
그에 상응하는 권리 또한 보장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출처 : 넷플릭스)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이
최근 리얼리티 쇼로도 제작이 되었습니다.

리얼리티쇼로 재탄생된 오징어 게임,
원작자인 감독은 저작권료를 받았을까요? 
아타깝게도 NO입니다.



(출처 : JTBC 뉴스룸)

오징어 게임의 콘텐츠 IP가 넷플릭스가 소유였기 때문인데요.

오징어 게임은 계약 과정에서 IP(지적재산권)을 
넷플릭스 측에 전부 양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원작을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것 또한
역시 넷플릭스 고유의 권한인 셈이 된 것이죠.

앞으로도 꾸준히 K-콘텐츠를 슈퍼 IP로 만들기 위해선
다양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튼튼한 지원이 바탕이 되어 웹툰, 웹소설, 드라마, 영화 등의
K-콘텐츠가 더 넓게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대합니다.


 


♥ 메카뎀 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
- 달려라DH, 아하, 동자, 정콩

[모바일]


   

   

(출처 : SBS, 티빙,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내 남편과 결혼해줘'부터 '이두나!'까지
모두 많은 인기를 끈 흥행 드라마죠.

최근 흥행한 작품들을 보면
한 가지의 공통점이 있는데요.
놀랍게도 모두 웹툰·웹소설을 원작으로
드라마라는 점입니다!



(출처 : 네이버웹소설, 네이버웹툰, TVing)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웹소설과 웹툰을,
드라마 '무빙'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데요.

이처럼 기존의 콘텐츠 IP를 활용해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오고 가는 것을 슈퍼 IP라고 부릅니다.

* IP(지적재산권) : 지적 능력을 가지고
만들어낸 창작물에 대한 권리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올해만 30개 이상의 콘텐츠 IP가
드라마, 영화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오늘은 일명 흥행 공식이 된
슈퍼 IP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몇 년 전, 세계 최대 유통 기업인
아마존이 무려 85억 달러를 들여
MGM 스튜디오를 인수해 화제가 된 적이 있죠.

바로 영화 '007시리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록키' 등 
고전 영화의 콘텐츠 IP를 확보하기 위해서인데요.

아마존이 우리 돈 약 10조에 달하는 돈을 들여
콘텐츠 IP를 확보한 이유에는 슈퍼 IP가 있습니다.



(출처 : 인크로스)

슈퍼 IP는 원작을 통해
이미 팬덤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폭발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인기가 검증된 슈퍼 IP는 세계관이 구축되어 있어
기획 및 제작에 용이하고
무한 확장성이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포켓몬스터인데요.
포켓몬스터의 시작이
비디오게임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출처 : 포켓몬스터)

비디오게임으로 시작했던 포켓몬스터 IP는
애니메이션으로, 영화로, 페스티벌로, 
나아가 상품 등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죠.

슈퍼 IP가 된 포켓몬스터는 지난 30여 년간
무려 100조 원이 넘는 수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웹툰,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별개의 장르로 존재했던 콘텐츠들이 
장르적인 장벽을 허물고 재탄생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사례를 보면서 슈퍼 IP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 IP
슈퍼 IP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분야는 웹툰 IP입니다.


(출처 :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웹툰으로 한 번 시각화가 된 작품의 경우,
기존 이미지를 기반으로 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화가 쉽고 
흥행 여부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2021~2023년 TV를 통해 방송된
장르 드라마 50편의 시청률을 분석하였는데,
이 때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그렇지 않은 드라마 시청률보다 
약 37%가량 높았다고 합니다.

웹툰 IP가 일명 흥행 보증수표가 된 것이죠.

영상화된 웹툰이 흥행할 경우에
원작이 다시 화제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출처 : 인크로스)

드라마 '무빙'의 경우 방영 이후
원작 웹툰 조회수가 21배 상승했으며,
드라마 '남남' 또한 방영 이후
웹툰 조회수가 27배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드라마 소비자들이 웹툰으로 역유입되어
원작 IP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
상생 구조를 만들어 낸 것이죠.

웹툰 IP는 영상뿐만 아니라
게임, 굿즈, 팝업스토어 등으로 다변화하고 있는데요.



(출처 : 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 '냐한 남자'의 경우
캐릭터 상품이 누적 40만 개 이상 판매되었으며
'마루는 강쥐'의 경우 누적 3만 개가 팔리기도 했습니다.

흔히 웹툰 IP 확장이라고 하면
드라마, 영화 등으로의 영상화를 떠올리지만, 
굿즈 또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최근 웹툰 업계는 인기 작품의
팝업스토어를 잇달아 열면서 
본격적인 IP 수익화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게임IP
게임사들 역시 자사 게임 IP의 세계관을 구축해
웹툰,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이며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있는데요.


(출처 : 라이엇게임즈, 넷플릭스)

라이엇게임즈 경우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LOL(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아케인'을 공개했습니다.

닌텐도 또한 지난해 슈퍼마리오 IP를 기반한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를 개봉하였는데요.



(출처 : 유니버설픽처스)

비디오 게임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제작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전 세계 흥행 수입 1조 6,000억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IP
넷플릭스는 지난해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드라마 IP를 바탕으로
'기묘한 이야기:1984', '기묘한 이야기3' 등의
모바일 게임을 제작했습니다.


(출처 : 구글플레이)

주목할 점은 게임이 오리지널 시리즈와 같은 
배경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넷플릭스는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사를 넘어 
게임사로 사업 영역을 넓힐 방침이라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인기가 검증된 드라마 IP를 
웹툰으로 제작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출처 : SBS, 네이버웹툰)

드라마 '해피니스'는
드라마와 동시에 웹툰을 연재했으며,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또한
'그 해 우리는-초여름이 좋아'라는 
제목의 웹툰으로도 함께 연재되기도 했습니다. 



K-POP IP
K-POP 콘텐츠도 예외는 아닙니다.

K-POP 또한 아티스트와 음악 IP를 바탕으로 
영상 콘텐츠, 게임, 캐릭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2차, 3차 콘텐츠를 창출하고 있는데요.

그룹 BTS는 아티스트 IP를
잘 활용한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출처 : 하이브엔터테인먼트)

BTS의 세계관과 이미지, 음악을 활용해
캐릭터 '타이니탄', 게임 '리듬 하이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출처 : 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의 경우 성격과 특징을 활용해
웹소설 '라이즈 앤 리얼라이즈'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웹툰, 웹소설, 영상 등 나누어져 있던
콘텐츠 IP의 경계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데요.

이에 IP를 활용한 비즈니스 시장 또한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강력한 슈퍼 IP 하나만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수익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증명됐기 때문입니다.

IP 비즈니스의 빠른 성장만큼
그에 상응하는 권리 또한 보장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출처 : 넷플릭스)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이
최근 리얼리티 쇼로도 제작이 되었습니다.

리얼리티쇼로 재탄생된 오징어 게임,
원작자인 감독은 저작권료를 받았을까요? 
아타깝게도 NO입니다.



(출처 : JTBC 뉴스룸)

오징어 게임의 콘텐츠 IP가 
넷플릭스가 소유
였기 때문인데요.

오징어 게임은 계약 과정에서 IP(지적재산권)을 
넷플릭스 측에 전부 양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원작을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것 또한
역시 넷플릭스 고유의 권한인 셈이 된 것이죠.

앞으로도 꾸준히 K-콘텐츠를 슈퍼 IP로 만들기 위해선
다양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튼튼한 지원이 바탕이 되어
웹툰, 드라마, 영화 등의 K-콘텐츠
더 넓게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대합니다.


 


♥ 메카뎀 매거진을 만드는 사람들 ♥
- 달려라DH, 아하, 동자, 정콩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