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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뎀매거진 Blog

일팔공이 만난 사람 : 클라우드 컴퓨팅 이상희 강사

  • 작성일2022-02-04
  • 조회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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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기회와 도전에 마주하세요. "




간략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이상희입니다. 저는 28여 년간  IT 영역에서 실무 프로젝트 및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에는 후학 양성에 비중과 보람을 느껴 연구기관과 교육기관에서 강의에 좀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강사님 분야의 업무를 시작하게 된 히스토리도 들려주세요. 

대학 시절에는 경제학을 전공하며 전공과목인  계량경제학과 미시경제학을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해 컴퓨터를 부전공으로 활용하면서 IT 영역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대학원에서 MIS 전자정보처리 전공을 하면서 IT 기술 이해와 연마에 깊게 매진하게 되었고 학위 취득 후 취업한 정부 산하기관의 인트라넷 구축과 설계 업무를 담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님 직무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컨설팅 및 자문 영역에서는 변화하는 최신 기술에 대한 역동적인 학습과 현업에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도출하는 일이 장점이라면 장점이고요. 새로운 기술을 끊임없이 학습하고 이해하기 위한 노력과 시간 투자를 해야 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는 단점이면서 IT 영역에서 근무하는 기술, 교육자로서의 숙명입니다. 





근무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신가요?

90년대 초반 인트라넷 구축 업무를 의뢰한 여행 업종의 모 고객 사이트를 대상으로 당시에는 희소한 전자결재 시스템 및 웹서비스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하여 엄청난 비용 효용성과 생산성, 편리성을 누리게 해줘서 감사하다는 평가를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들어 전문가로서의 자부심과 보람을 느꼈던 일이 생각나네요.





강의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대학원 재학 시절에 학비에 보태려고 컴퓨터 학원에서 시간 강사로 일한 게 시작이었습니다. 


 





이번에 일팔공캠프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강좌를 런칭하셨는데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소개 좀 해주세요.

2008년경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인프라 및 하드웨어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클라우드 컴퓨팅보다 ‘클라우드 서비스’와 ‘클라우드’라는 용어가 많이 사용되곤 합니다. 즉, 하드웨어를 넘어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Everything as a Service(XaaS)’ 개념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비슷한 예로 ‘Data as a Service’,  ‘AI as a Service’도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위성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클라우드의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이며 이 시장의 수요는 모든 산업 영역의 핵심 필요 요소를  IT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술로 발전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경제적으로도 미국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에 의하면, 2022년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3,622억 달러, 국내는 약 3조7,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므로 폭발적인 수요에 맞춘 엄청난 기회와 도전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업계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과 그 역량을 키우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당연한 덕목이면서 소양이겠지만 첫 번째는 성실. 두 번째는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심과 이해를 위한 노력. 세 번째는 당장 해결이 안 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반복학습 및 업계에서 생존하겠다는 의지를 잃지 않는 자세, 마지막으로 IT 영역에서 오랜 근무 경험과 다양한 기술을 알고 있는 지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적 자극을 통해 계속 역량을 업그레이드하려는 시도를 지속해 보는게 중요하겠죠.
 





취준생들을 위해 해당 분야의 급여 수준이나 근무 환경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회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적으로 신입 직원의 경우 초대 졸 기준 연봉 2,800만 원, 4년제 대졸자 기준 3,000만 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경력과 경험이 쌓여지면 연봉도 상승해 5,000만원(중소기업) 7,000만원(대기업) 내외 정도 대우 받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고급 개발자나 아키텍터들은 억대 연봉을 받는 이들도 다수 있습니다. 

 



IT 분야에 취업하고자 하는 취준생을 위한 조언이 있으실까요?

학창 시절 IT에 연관된 전공을 했거나 관련 기술을 어느 정도라도 이해하고 있는 취준생이라면 더욱더 진보된 학습 및 경험을 갖추도록 학습하고 노력하시고, IT 영역 비전공자라도 시도하고 실패를 반복하면서 개선하려는 노력과 의지를 잃지 않고 공부하며 준비한다면 반드시 기회가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 자신도 IT 영역 비 전공자 로서의 현장에서 일할 때 서러움과 보이지 않는 진입장벽도 많이 느꼈고 한계에 부딪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적응하면 세월이 경과한 후 전문가로서의 위상과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번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의 좌우명이나 전달 해주고 싶은 메세지 같은 게 있다면요? 

“하늘과 자신의 양심에 비추어 부끄럽지 않고 올바른 양심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자”
“기술교육자로서 교육현상에서 역량이 부족한 교육생들을 만나게 되었을 때 저 자신의 인생 경험에 비취어 초심을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해 기술과 경험을 전수해주자” 입니다.
일팔공캠프에서 좋은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제 강의에서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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